무협 만화 ''열혈강호'' 휴대폰 속으로

by Khadija posted Apr 30, 200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단행본 33권, 총 발행부수 300만 부를 기록하며 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코믹 무협만화 ''열혈강호''가 휴대폰 게임으로 모습을 바꿔 찾아왔다.

모바일 게임 제작업체 일렉트릭아일랜드(대표 박곤호)는 총 1억5천만원을 들인 휴대폰용 게임 ''열혈강호''를 30일부터 서비스한다고 발표했다.

다음달 14일로 연재 10주년을 맞이하는 만화 ''열혈강호''는 매월 고정독자 70만 명에, 누적 집계가 1천만 명에 이를 정도. 이러한 ''열혈강호''의 스토리, 배경, 캐릭터 등을 살린 이번 게임도 ''열혈 독자''들에게 인기를 끌 전망이다.

휴대폰 게임 ''열혈강호''에서는 원작 작가와 독점 라이센스 계약을 통해 컨셉, 등장인물, 플롯 등이 그대로 구현됐다. ''열혈강호'' 특유의 코믹성도 게임 도중이나 메뉴 선택 시 잘 나타난다.

또 원작에 등장하는 다양한 스킬과 필살기(월하난무, 잠룡등천, 천마탈골흡기공 등)를 화려하게 등장시켜 게임의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door.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