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1개 프로게임구단 감독과 선수들은 7일 오후 4시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SKY프로리그 2004'' 출범식에서 선전을 다짐했다. 총상금 2억7천만원 규모의 ''SKY프로리그 2004''는 오는 4월 17일 개막, 내년 2월까지 10개월간 대장정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