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4개국 이민자들의 정착과정과 특색 및 문화 등을 소개 하는 행사

한국을 대표해 어머니 합창단과 Blackdiamond, K-popstation 참여

 

[하나로닷컴] 상파울로 이민박물관에서 주최하는 제 17회 이민사 축제가 지난 5월 27일(일)부터 6월 3일(일)까지 총 34개국이 참여한 가운데 이민박물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한국 대표로 어머니 합창단과 Blackdiamond 팀 그리고 K-popstation이 참여하여 성공적인 이벤트 행사를 멋지게 치루었다.

이민박물관에서 벌어지는 제 17회 이민사 축제 행사에서는 각 나라의 음식과 춤, 노래 그리고 영화 등 각 국의 전통적인 문화를  볼 수 있다.

브라질에서 살고 있는 34개국의 이민사를 소개하는 제17회 이민사 축제(17thFesta do Imigrante) 는 브라질에서 정착이민을 통해 살아가고 있는 각국의 특색 있는 문화와 전통을 소개하는 장이다.

행사는 Museu da Imigracao do Estado de Sao Paulo에서 Secretaria de Estado da Cultura의 주최로 실시되며 해당기간 오전 10시에서 오후 16시까지 Mooca에 위치한 Hospedaria de Imigrantes에서 진행된다.

또한, 지난 16년간의 상파울로시에서 살아온 각국의 이민자들의 정착과정에서의 특색이나 문화 등을 소개하고 알리는 뜻 깊은 행사들을 중심으로 진행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