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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닷컴] 재 브라질 한인회(회장 : 이백수)에서는 성공적인 한인 브라질 이민 50주년 기념 행사를 위해 지난 21일(월) 아클리마썽에 위치한 빛골 식당에서 공관, 주재상사, 한인회 회장단 등과 뜻 깊은 회동을 주관 하였다.


이날 회동 자리에는 총영사관에서 박상식 총영사를 비롯 정제서 부총영사 및 각 부서 영사들이 참석하였고, 주재상사에서는 KOTRA 유재원 관장, 삼성물산 건설부문 김성식 법인장, 현대종합상사 김기섭 상무, 미래에셋자산운용 김영철 전무, SK 조광현 상무, LG전자 윤대헌 부장, 삼성전자 이성식 부장이 참여했으며, 한인회에서 이백수 한인회장을 비롯 임인환(수석), 김정수(여성), 유인환, 김성수(대외홍보), 최영준(고문변호사) 부회장 등 22명이 참석하여 9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한인 50주년 기념행사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먼저 한인회 유인환 부회장은 현재 한인회의 상황과 함께 한인회가 구상하고 있는 이민 50주년 기념행사의 현황을 참석자들에 브리핑 하면서 공관과 주재상사의 적극적 참여를 구했다.


이백수 한인회장은 “이민 50주년 기념행사의 성공을 위해서는 공관과 주재상사 그리고 한인회가 함께 ‘삼각편대’를 편성해 추진하여야 한다.

 

2008년도 일본의 이민 100주년 기념행사를 살펴보니 1993년부터 2008년까지 15년간을 준비했다. 우리는 불과 9개월여의 시간이 남아있다.

 

그것도 정작 본격적인 준비는 3~4개월 정도 밖에는 없다고 보고 있다.

공관과 주재상사의 적극적으로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여러분들의 협조 없이는 이민 50주년 행사가 간단한 기념행사로 끝날 수도 있다.

다시 한번 여러분들의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현대종합상사 김기섭 상무는 “뭉치자 한인회, 빛내자 50주년”이라고 건배를 제의했으며, 삼성 건설 김성식 법인장은 “50주년 한인회, 기념사업을 위하여”라고 화답했고, LG전자 윤대헌 부장은 “한인회의 발전을 위하여” 라고 화답하였다.


박상식 주상파울로 총영사는 “오늘 이 자리는 단순히 식사를 하는 자리가 아니다.

이 자리를 시작으로 이민 50주년 기념행사가 시작되는 것이다. 이민 50주년 기념행사가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다같이 협조하고, 단결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유일한 홍일점인 한인회 김정수(크리스티아니) 여성부회장은 “이민 50주년 행사는 한국과 한국인을 브라질에 부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뜻 깊은 행사이다.

그렇기에 공관과 주재상사 여러분들의 협조 없이는 행사가 불가능하다. 힘은 없지만 여성들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 여러분들도 적극 협조해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고 행사의 협조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날 공관 및 주재상사, 한인회 등 참석자 모두는 이민 50주년 행사의 소중함과 협조에 진정으로 동의하면서 보다 세부적인 문제는 추후 다시 논의키로 했다.


아울러 주재상사 대표들도 한인회와 한인사회에 뜨거운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전하며, 한인 교포들의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자리를 마련한 이백수 한인회장은 “오늘의 자리는 한인 이민 50주년 기념행사를 위해 모두가 뜨거운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는 자리였다.

 

모두 일치단결하여 멋진 한인 이민 50주년 행사가 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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