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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수한인회장  "이민 50주년 행사 관련 각 단체에 협조 당부"

 

 

[하나로닷컴] 제32대 브라질 한인회(회장 : 이백수)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지난 5월 17일(목) 봉헤찌로 한인타운에 위치한 청보석 식당에서는 한인회 주최로 제32대 한인회 회장단과 교민 단체장들과 상견례를 가졌다.


한인회 측에서는 이백수 회장을 비롯 임인환(수석), 김정수(여성), 유인환, 최영준(고문변호사) 부회장들과 한인사회의 주요 5단체인 노인회 김진탁 회장, 한.브교육협회 김철언 회장, 체육회 안영식 회장, 상공회의소 손정수 이사(나병현 회장 대리참석)를 비롯해 축구협회 한병돈 회장, 골프협회 방은영 부회장(하재창 회장 대리참석), 기독연합회 김덕환 회장, KOWIN 백영희 브라질 지역 담당관 등 교민사회 주요 단체장들이 함께 모여 새롭게 구성된 한인회 회장단과 첫인사를 나눴다.


이날 상견례자리에서 이백수 신임 한인회장은 “제32대 한인회가 시작되었기에 교포사회 단체장들과 상견례 자리를 마련했다.

 

앞으로 교포 사회에서 가장 큰 행사는 9개월여 남은 이민 50주년 행사라 생각한다.

 

권오식, 안세준씨 등을 이민 50주년 행사 기획에 참여시켜 보다 알차고 풍성한 행사가 되도록 준비하겠다. 세부계획은 금명간 언론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그리고 항간에 이민 50주년 기념행사를 위해 본국에서 행사 지원에 대한 금액과 행사가 책정, 기획 되었다고 유언비어가 떠돌고 있다고 들었다.

 

확인한 바에 의하면 본국에서는 이민 50주년 기념 행사에 대해 계획된 지원(지원비, 행사 등)이 아무것도 없다.

 

교민들은 유언비어에 동요되지 않기를 바란다.

한인회에서는 조만간 이민 50주년 기념행사를 위해 행사 마크, 구호 등을 공모할 것이다.

교민과 함께 하는 기념 행사를 만들기 위해서다.

이를 유인환이사가 담당할 것이다.

 

그리고 이민 50주년 행사의 관건은 비용의 충당이다.

여러 곳에 협찬을 구할 것이지만 무리하지 않을 것이다.

비용 확보가 어려울 때는 행사를 간소화 해서라도 교민들에게는 부담을 주지 않을 것이다.

 

아울러 각 단체장들과 친목과 화합을 목적으로 단체장 회(모임)를 만들 생각을 하고 있다.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

 

또한 각 단체에서 여러 가지 행사를 진행함에 있어 좋은 행사가 같은 날에 중복(5월 12일의 경우 ‘범 교포 어버이 효도 잔치’와 ‘통일기원 범 교포 산악걷기 대회’ 중복행사) 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를 배제하기 위해 강제적 규칙은 아니지만 교민들을 위해 각 단체에서는 한인회에 주요 행사 일정을 알려주기 바란다.

한인회에서 규합해 중복되지 않도록 배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안세준 한인회 기획이사를 소개하면서 안세준 이사를 통해 이민 50주년 기념 행사 계획에 대한 설명을 했다.


안세준 이사는 “이번 기획은 아직 완성된 것이 아니고 이민 50주년 행사 계획 위원들이 의견을 나눈 것이다.

 

수정할 사항도 많고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밑그림만 그린 것이다.

조만간 언론을 통해 자세히 발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상견례 자리에 참석한 김진탁 노인회 회장은 “이제 앉아서 대접 받는 시대는 지났다.

행사를 위해서라면 우리 노인회에서도 최대한 협조할 것이다. 봉사활동도 좋고 안내도 좋다. 뭐든 맡겨만 준다면 최선을 다해 봉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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