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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회 사업계획안, 감사선출, 정관 수정안, 임원 인준안 등 안건 심의

 

[하나로닷컴] 재브라질 대한체육회(회장 : 안영식)에서는 지난 5월 11일(금) 오후 6시 30분부터 봉헤찌로 한인타운에 위치한 스시야 식당에서 2012년 임시총회를 가졌다.


이날 임시총회에는 체육회 임원, 대의원 및 가맹단체장 그리고 체육회 고문 등 28명이 참석하여 2012년 체육회 사업계획안, 감사선출, 정관 수정안, 임원 인준안 등 체육회 발전을 위한 안건을 심의했다.


정우혁 사무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안영식 회장의 개회선언, 국민의례, 참석자 소개, 2012년도 사업계획, 감사선출, 정관수정, 임원인준, 폐회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의장을 맡은 안영식 체육회장은 “강하고 미더운 체육회 육성”이란 구호를 정하고, “본국 전국체전 성적 상위권과 교포사회 체육공원 건립 추진”을 목표로 세웠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한인 체육공원을 추진 중에 있으며,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임기 중 체육공원 조성을 숙원사업으로 삼았다”고 일갈했다.

 

안 의장은 부연설명으로 체육공원으로 조성될 장소는 교민들이 운집해 있는 한인타운과 가까우며 교포들이 많이 알고 있는 Tiete공원으로 교민 개개인과 단체에서 경기하기에 어려움이 많기 때문에 서주일 전 한인회장과 교포 체육인의 발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2세, 3세가 체육활동을 하는데 미비한 점 없게 하기 위함이라고 덧붙이며, 대의원 임시총회를 거쳐 최종 결정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표명했다.


이어진 감사선출에서는 여러 가지 방안으로 의견이 설왕설래 했지만 최종적으로 대의원 중에서 감사를 선출하기로 정하고 최진선 고문, 신형석 명예회장, 윤석찬 대의원 등 3명을 추천 후 이의 없음으로 감사에 선출했다.


정관수정부분에서는 임시총회 전부터 회장 임기 문제로 마찰이 예상되었으나 안회장이 2012년에는 회장 임기에 대해 언급하지 않기로 밝힘에 따라 다른 안건으로 넘어갔다.


먼저, 임원에 대한 조항은 제 13조 2항 1절에 대한 부분으로 기존 7인 이상 15인 이내인 대의원인원수를 올해부터 대의원 7인 이상으로 수정하게 되었다.


또한 제32조에 명기된 연회비 200불(미화)을 올해부터 500불로 인상 수정했다.


임원인준에 대한 부분에서는 수석부회장 : 방은영, 부회장 : 최성영, 조남조, 강신관, 이윤상, 김정호, 법률위원 : 권명호, 재갈문원, 사무장 : 정우혁, 총무 : 안성태, 서무 : 정은구, 대의원 : 장우연, 이대인, 이성형, 박신덕, 윤영기, 안석종, 표복열, 최진석, 정창섭, 이한주, 강경구, 김명덕, 김용구, 윤태용, 윤석찬, 김한구, 안희덕 등 임원진을 별다른 잡음 없이 인준 가결 시켰다.


폐회에 앞서 안영식 의장은 2011년 인가된 양궁협회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였다.

 

이의를 제기한 이유는 “가맹경기 단체는 교포 체육 활성화를 위해 년간 2회 이상의 전 교포를 대상으로 하는 체육행사를 의무적으로 개최해야 한다는 제33조에 위배된다”는 것이었다. 


이에 15대 체육회장을 지낸 신형석 명예회장은 “양궁협회는 본인이 회장으로 재임시 인가를 한 가맹단체로 2011년 10월 가맹단체로 정식인가를 받았다.

 

10월에 시작해 아직 행사를 갖지 못했지만 올해 체육행사가 계획되어 있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

 

게이트 볼의 경우 회원들간의 경기가 주를 이루고, 태권도의 경우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 대회만 개최되고 있다. 이런 경우 모두 가맹단체를 해지해야 하는가? 작년에 정식 등록한 가맹단체를 아무런 이유 없이 없애면 안된다”라고 반론을 제시했다.


설전이 이어졌지만 참석한 체육회 임원, 대의원, 가맹단체장, 고문들의 의견이 분분한 관계로 결론은 내지 못하고 다음 총회로 넘기게 되었다.


이후 한병돈 축구협회 회장이 대한체육회 브라질 경기 가맹단체 일동의 이름으로 ‘가맹단체장 결의서’를 낭독한 후 안영식 의장의 폐회 선언으로 임시총회를 마무리 지었다.


다음은 새롭게 구성된 재브라질 대한체육회 16대 임원진 명단이다.

 

재브라질 대한체육회 16대 임원진
회장 : 안영식
수석부회장 : 방은영
부회장 : 최성영, 조남조, 강신관, 이윤상, 김정호
법률위원 : 권명호, 재갈문원
사무장 : 정우혁
총무 : 안성태
서무 : 정은구
대의원 : 장우연, 이대인, 이성형, 박신덕, 윤영기, 안석종, 표복열, 최진석, 정창섭, 이한주, 강경구, 김명덕, 김용구, 윤태용, 윤석찬, 김한구, 안희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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