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속보] 32대 한인회장 신임투표 투표인 수 1천명 넘어

by webmaster posted Apr 28,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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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닷컴] [1보 12:35분 = 투표인 수 620명] 28일(토) 오전 6시부터 한인회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32대 한인회장  이백수 후보 신임투표인 수가 6백명이 넘어섰다.


오전 6시 10분 허영석씨가 첫 투표를 시작해 11시 45분 경 윤석노(77)씨가 6백번째 투표 주인공이 됐다. 한인회장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민중식)에서는 6백번째 투표자를 위해 조그마한 선물을 준비해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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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개표시각 이전부터 일찌감치 투표장에 도착한 이백수 후보는 입구에서부터 유권자들과 일일히 악수를 나누며 마지막 유세전을 펼쳤다. 곧 이어 이 후보는 11시 경 홀로 1층에 마련된 투표소를 방문해 본인 인증절차를 거친 후 투표용지를 받아 투표함에 넣으며 취재진들에게 포즈를 취했다.



[2보 13:53분 = 투표인 수 689명] 주상파울로총영사관 박상식 총영사는 12시 경 신임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한인회관을 방문해 민 선관위원장과 잠시 담소를 나눈 후 투표봉사요원들과 일일히 악수를 나누며 격려했다. 


앞서 오전에는 박대근 민주평통브라질협의회장, 유경열 양지노인회장 등이 투표소를 방문해 일찌감치 투표를 마쳤고, 뒤를 이어 서주일, 권명호, 박태순, 김성민, 박종기 전임회장 등도 한표를 행사했다.


반면, 6시 30분경 투표소를 방문한 신수현 고문회 부회장은 "난 투표행사를 하러 온 것이 아니라 고문 자격으로 본 투표과정을 감독하러 왔으니 ID카드를 내놔라"며 뜬금없는 주장과 함께 언성을 높이자 선관위원회의 요청으로 안전요원들에 의해 투표소장 밖으로 강제 퇴장되는 소동을 빚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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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투표장 옆 건물(구 노인회)에서는 투표자들을 위해 후보측에서는 간단한 떡과 음료를 제공했으며, 대한부인회 기은주 회장을 비롯해 회원, 새노래 합창단 박윤숙 단장 및 회원들이 봉사의 손길을 도왔다.


또 한인타운에서 한식당을 운영하는 한 교포는 "수고하는 분들을 위해 준비했다" 는 내용과 함꼐 도시락 60개를 보내오기도 했다.



[3보 14:03분 - 투표인 수 703명] 당초 투표율이 저조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마감시각인 오후 6시까지 투표인 수가 약 1천명에 다다를 것으로 선관위측은 조심스럽게 내다보고 있다.


이와 같은 기대는 투표가 시작된 6시부터 약 7시간이 경과한 현재 투표인 수가 7백명이 넘었음에도 한인회관 투표소에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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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괄목할 점은 그 동안 무관심 대샹이였던 2030세대의 유권자들이 이번 투표에 높은 참여도를 보이고 있어, 이는 바로 기대 이상의 투표율이라는 결과를 낳고 있다.


선관위측에서는 유권자들의 편의를 위해 한인 밀집지역인 한인타운(봉헤찌로)를 포함해 브라스, 아끌리마성 등에 15인승 2대,20인승 1대 등 총 3대를 매 시간마다 운영하고 있으며, 회 평균 80% 이상의 좌석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4보 14:34분 - 투표인 수 801명] 제32대 한인회장 신임투표에 참여한 투표인 수가 6백 고지를 넘어 8백명을 돌파하면서 벌써부터 개표결과에 모든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개표조건은 단독후보일 경우 최소 600명의 투표자가 투표를 해야 개표를 할 수 있다는 한인회 선거 관련 규정에 따라 현재 시각 투표인수가 8백명이 넘어가면서 이제 2/3의 찬성표를 얻으면 당선이 확정된다.


오후 들어 오전에 투표소를 방문하지 못한 김진탁 노인회장, 오창근 노인회 고문, 안영식 체육회장, 신형석 체육회 명예회장, 김철언 한.브교육협회장, 박동수 한인회 고문, 김순준 전 교육협회장등의 각계각층 현,전임 한인 대표 인사들의 방문도 이어지고 있다.


개표는 선관위원을 포함해 후보측 참관위원, 취재진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되며, 결과는 7시경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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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보 15:30분 - 투표인 수 901명] 투표마감 시간까지 정확히 2시간 30분을 남겨놓은 가운데 제32대 한인회장 신임투표인 수가 9백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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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보 16:24분 - 투표인 수 1000명] 투표시작 후 10시간 24여분이 경과한 가운데 1천번째로 투표한 주인공이 탄생했다. 1천번째 주인공(오른쪽)이 선관위측에서 증정한 깜짝선물을 들고 아내와 함께 환한 웃음을 지으며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7보 17:05분 - 투표인 수 1086명] 투표마감시각인 오후 6시까지 약 50여분이 남은 가운데 현재까지 1086명이 투표를 마쳤다. 


선관위측에서 이번 투표를 위해 운영한 3대의 버스 차량 중 봉헤찌로지역을 제외한 브라스와 아끄리마썽지역을 1차적으로 5시 출발을 마지막으로 운행을 중단하고, 봉헤찌로도 5시 30분 막차를 끝으로 모든 운행을 중단한다.


이 시각 한인회관 투표소에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조금씩 뜸해지고 있으며, 투표 마감시간이 다가오면서 일부 선관위원들은 개표를 위한 준비로 분주한 모습이다.


이 후보 캠프 관계자들도 일단 6백 고지를 달성했지만 개표결과에 따라 당.낙선이 결정되는 만큼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로 유권자들을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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