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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닷컴] 브라질 한인 축구 동우회 드림축구동우회가 22() 저녁 한인타운에 소재한 종가식당에서 창단식을 갖고 새롭게 창단됐다.

 

꼬레아(2011.3.27), 백호(2012.3.25)에 이어 축구협회에 새롭게 이름을 올린 드림축구동우회의 이번 창단으로 한인 축구단은 봉헤찌로, 충무를 포함해 총 5개 팀으로 늘어났다.

 

초대회장으로 김양명씨를 추대한 가운데 열린 창단식에는 안영식 브라질대한체육회장, 한병돈 브라질한인축구협회장, 신형석 체육회 고문 등의 초대인사를 비롯해 봉헤찌로, 충무, 코리아, 백호 등 4개 동우회 관계자 및 선수들이 대거 참석해 창단을 축하했다.

 

창단식은 인사소개, 임원단소개, 축사(안영식, 한병돈, 홍신행), 신임회장 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양명 회장은 답사를 통해 오늘 창단 식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 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축구를 통한 세대간의 단합과 친목을 중점으로 하는 축구 동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맡은 회장 직책을 수행해 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양명 회장은 취임과 더불어 임원단과 코칭 스텝으로 강신관 부회장, 이 원 총무, 전장호 감독, 그리고 윌리암 이씨를 코치로 각각 선임했다.

 

이 원 총무는 현재 30~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총 22명의 선수들이 동우회에 소속됐다면서 세대가 다양하다 보니 자칫 세대간의 이견 또는 충돌 등의 내부적인 분열에 대한 우려도 있었지만 다행스럽게도 선수들 모두가 잘 적응해 동우회 분위기도 매우 좋다고 소개했다.

 

창단 후 첫 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는 김양명 회장은 다음 주부터 열리는 봉헤찌로 축구동우회(회장 홍신행) 주최 친선대회에 아쉽게도 출전선수 나이 제한(40세 이상)규정문제로 불가피하게도 모든 선수가 출전이 어렵게 됐지만 이에 연연하지 않고 선수들 모두가 매주 일요일 구장에서 모여 친선경기를 통해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병돈 축구협회장은 작년 축구협회장 공석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축구동우회가 자발적으로 대회를 주최함은 물론 신규 축구동우회 창단은 협회 입장에서는 매우 감사하고 축구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생각된다라면서 이번 친선대회는 오는 7 7일부터 8일까지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개최되는 남미 3개국 친선축구대회 대표 선수 선발전을 겸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한인 축구계는 젊은 층의 선수들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대다수의 선수들이 실내 축구 또는 소사이트 축구를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대회 운영에 있어 별도의 일반부 경기는 선수 부족으로 진행이 불가피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내년 축구협회 이민 50주년 기념사업 중에 하나인 이민자친선축구대회(,,,)개최를 위해서라도 축구협회에서는 올해 안으로 다양한 대회를 개최해 젊은 층의 선수들 유치에 적극적으로 노력,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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