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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전체 휴대폰 및 스마트폰 부문에서 전세계 1위를 달성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삼성전자와 애플의 스마트폰 공급량은 전체 시장의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나 절대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것을 증명했다. 


26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인 스트래지티 애널리틱스(Strategy Analytics)는 삼성전자가 올 분기 노키아를 제치고 휴대폰 판매대수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노키아는 지난 14년간 휴대폰 시장 1위를 고수했으나, 삼성전자의 급부상에 2위로 내려앉았다. 


SA는 삼성전자가 지난 1분기 총 9350만대를 출하해 시장 점유율 25.4%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노키아는 8270만대로 점유율 22.5%를 기록했고, 애플은 9.5%를 기록했다. 


휴대폰 시장의 주류로 떠오르고 있는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삼성전자가 4450만대 출하로 30.6%의 점유율로 역시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분기 12.2%(1260만대)의 점유율을 기록했으나, 1년 만에 18.4%나 점유율을 끌어올렸다. 


애플은 3510만대를 공급해 점유율 24.1%로 삼성전자의 뒤를 따랐다. 애플 역시 전년 동기 18.1%에서 점유율을 6% 끌어올리며 상승세를 유지했다. 
삼성전자와 애플의 스마트폰 공급량을 합치면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54.7%에 달한다. 두 회사의 비중은 스마트폰 시장의 과반수를 상회하며 사실상 독식하는 구조가 된 것으로 해석된다. 


전체 휴대폰 시장에서 2위로 추락한 노키아는 1190만대의 스마트폰을 출하해 점유율 8.2%로 3위를 기록했다. 한편, SA는 1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 규모를 지난해 동기보다 41.1% 성장한 1억4530만대로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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