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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닷컴] 브라질 한인 기독교 연합회(회장 : 한봉헌 목사)에서는 오는 5월 12일(토) 오전 10시 30분부터 브라질 한국학교(Polilogos, 교장 : 공한옥) 대강당에서 개최될 “이민 50주년 맞이 범교포 어버이 효도잔치”를 위한 브라질 한인 단체장 모임을 지난 17일(화) 오후 6시 30분부터 봉헤찌로 한인타운에 위치한 종가식당에서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기독연합회 한봉헌 목사를 비롯 부회장 심석현 목사, 서기 윤성호 목사 등이 참석했으며 한인 단체장으로는 김진탁 노인회장, 안영식 체육회장과 한병돈 축구협회장, 조남호 해병대 전우회장, 이영근 어울림 단장, 어머니 합창단(회장 : 박정자) 김청자 부회장, 최정화 총무, 박영자 부총무 등이 참석하였다. 


모임을 주관한 한봉헌 목사는 “이민 50주년 기념행사 일환으로 기독교 연합회가 교민사회를 섬기려는 마음으로 오늘 단체장 분들과 서로 협력하며, 섬기고자 하는 마음으로 오늘의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효도잔치는 기독교 연합회에서 준비하는 가장 큰 행사 중 하나 입니다. 저희들이 지금 이렇게 편안하게 목회를 할 수 있는 것은 어르신들이 계시기에 한국인으로 긍지를 가지고 할 수 있지 않나 생각 합니다. 그래서 저희 기독교 연합회는 어르신들을 섬길 수 있는 잔치가 될 수 있도록 기쁜 마음으로 노력 하겠습니다”라고 모임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서 조남호 회장은 “범교포 어버이 효도잔치가 벌어지는 5월 12일(토)은 민주평통 브라질 협의회(회장 : 박남근)에서 주최하는 ‘산악걷기대회’와 날짜가 겹친다. 해병대 전우회에서는 회원을 나누어 범교포 어버이 효도잔치와 산악걷기대회에 안전을 위한 안전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인원이 나누어지기는 하지만 안전 사고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아울러 7월에 계획된 ‘청소년 극기훈련’행사에도 교포 청소년들이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많이 홍보해 주기 바란다”라고 했다.


또한 어머니 합창단의 김청자 부회장은 “우리 어머니 합창단은 교민들을 위한 모든 행사에 참석한다. 이를 위해 항상 연습하고 있다. 어버이 효도잔치 같은 뜻 깊은 행사에는 더욱더 앞장서서 참석해 합창으로 보답할 것이다. 이민 50주년을 맞이해 크고 작은 행사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알고 있다. 우리 어머니 합창단은 항상 준비하고 있다. 언제든 불러주면 참석해 행사를 돋보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모든 참석자들의 범교포 어버이 효도잔치에 한마음 한 뜻으로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확인한 뒤 만찬을 나누며 이민 50주년을 앞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정성껏 준비해 어버이의 은혜에 조금이나마 보답하자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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