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군경대 주최 제 2회 세계 여성의 날 행사

by 오솔길 posted Mar 22,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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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브라질 협의회 김대웅 간사와 K – POP Station 엄인경 대표는 지난 3월 20일(화) 상파울로 제18 군경대에서 주최한 제 2회 세계 여성의 날 행사에 한국 대표로 초대를 받아 참석하였다.


18군경대의 오스니 호드리고 대령은 상파울로 시내에 위치한 Editor Abril 건물에서 진행된 제 2회 세계 여성의 날 행사를 맞아 이민 50주년을 앞둔 한국을 소개해달라는 요청을 하였기에 김대웅 간사와 엄인경 대표는 흔쾌히 참석하게 되었다.


이날 행사는 세계 여성의 날을 축하하는 자리로 18군경대에서 주최한 것이다.


상파울로에서 활동하는 여성 중 모범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심리학자 Marilene Simao, Rede Globo 아나운서 Marisa Julia, Rede tv 아나운서 Madarena,  Edineide Lima 군경대령 및 모범 여자경찰 등 각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 20여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는 자리였다.

 Marilene Simao 심리박사는 “바삐 사는 여성들의 삶”을 주제로 “자기자신의 건강을 내일이 아닌 오늘 체크해볼 필요성”에 대해 강의를 하면서 여성들의 사회생활 및 건강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김대웅 간사는 오는 5월 12일(토) 민주평통 브라질 협의회(회장 : 박대근)에서 개최할 “평화통일 기원 산악대회”를 위해 싼타나에 위치한 깐따레이라(Coronel de Regiao Norte)를 관할하는 Edineide Lima대령에게 “행사의 치안”을 요청하였고, 18군경대가 산악대회에 함께 참여해 “한국과 브라질의 우호 증진의 계기”가 될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함께 참여한 엄인경 K – POP Station대표는 브라질 각계의 여성들과 대화를 통해 한국 이민 50주년의 역사와 함께 한국의 문화를 소개하였다.


또한 올해 삼보드로모에서 벌어진 한국의 오프닝 퍼레이드와 내년에 벌어질 50주년 행사를 홍보하고 한국인의 행사에 참여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뜻 깊은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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