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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 영화’를 너무 많이 본 탓일까. 인도네시아의 한 남성이 ‘청부 살인’을 신청받는다는 내용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개설했다가 경찰에 체포됐다고 영국 <비비시>(BBC) 방송이 9일 보도했다.

서른 살의 이 남성은 인터넷에 자신을 ‘프로 암살자’로 소개하며 독살, 총기 암살, 교통사고를 가장한 살인 등을 제안했다가 덜미를 잡혔다. 이 남성은 군과 경찰과 결탁해 자신이 저지른 암살 사례를 자세히 설명하기까지 했다.

인도네시아 경찰 당국의 마르티누스 시톰풀 대변인은 “문제의 웹사이트는 지난 2008년 개설됐다”며 “홈페이지에는 청부살인업자의 전화번호와 이메일 주소까지 버젓이 올려져 있어 추적 끝에 용의자 한 명을 검거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들의 주장이 진짜인지, 피해자와 또다른 용의자들이 더 있는지 여부 등을 파악하기 위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이 웹사이트의 서버 업체는 문제의 홈페이지가 서비스 약관을 어겼다는 이유로 폐쇄했다고 밝혔다. 이 홈페이지와 링크(연결)된 또다른 ‘청부살인’ 홈페이지 역시 폐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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