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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닷컴] 재 브라질 한인 양궁협회가 발족됐다. 평소 양궁에 관심 있는 7인은 작년 11월 상 파울로 시내 식당에서 첫 모임을 갖고 양궁협회를 발족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초대회장으로 김요진(48)씨를 추대하고 이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양궁협회는 2011년 10월 29일 협회 발족 회원 및 일반 회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개최하고 초대 임원 인준과 정관제정 등을 논의한 결과 ▲ 회장 : 김요진 ▲ 부회장 : 김봉갑, 오창훈 ▲ 홍보이사 : 김지영 ▲ 재무이사 : 강혜경 ▲ 감사 : 심용석, 장영임씨 등이 인준을 받았다.

회장 임기는 2년으로 정하는 것을 기본으로 한 정관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고, 재 브라질 한인 양궁협회 영어 명칭은 <Korean Archery Association Brasil>로 정했다.

김요진 회장은 “(양궁은)인류 최초 생존의 수단인 도구이자 유구한 역사적인 산물이라 할 수 있고, 지금은 올림픽 정식종목으로서 세계인이 즐기는 스포츠로서 자릴 잡았다” 면서 “이러한 시점에서 협회를 발족해 동포사회의 건강 증진과 화합에도 기여해 양궁에 대한 열정과 열의의 기대에 저버리지 않는 협회로 발전 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는 각오를 밝혔다.

김 회장은 전국체전 출전과 청소년 대상 무료 양궁교실 운영을 주요 추진사업으로 정하고, 재 브라질 대한 체육회(회장 신형석)에 가맹단체로 가입과 함께 대한 양궁협회 측에 대한 양궁협회 브라질 지부 인가 신청 절차도 밟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임희석 브라질 양궁 국가대표 감독은 “전국체전에 골프, 축구 종목 이러한 시점에 양궁협회가 발족되어 한국인의 우수성과 자부심을 우리 2세들에게 세계인의 올림픽 스포츠인 양궁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계기 마련과 더불어 양궁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유망주 선발과 양성에 좋은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반가움과 함께 출범을 축하했다.

신형석 체육회장은 “브라질 한인사회에 새로운 스포츠 단체 탄생은 교포들은 물론 체육회 입장에서도 매우 반가운 일이다” 라며 “이번 양궁협회 발족으로 최선을 다해 지원책과 행정적으로 필요한 모든 부분을 지원 할 수 있도록 지대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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