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한상연합회 회장에 최태훈 회장 선출

by 허승현 posted Nov 09, 201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하나로닷컴] 중남미한상연합회(회장 : 최태훈)는 지난 11월 2일부터 4일까지 부산 BEXCO에서 개최된 제10차 세계한상대회에 연합회 소속 15개 회원사가 참가하였다.
해외경제인단체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재단, 매일경제신문사, 부산광역시에서 주관한 금번 제10차 세계한상대회는 ‘한상! 세계를 향해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국내외 기업인 약 3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3일간 부산 BEXCO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행사 1일차인 11월 2일 오전에는 한상 운영위원회 회의와 영비즈니스리더 포럼 행사를 시작으로 같은 날 저녁 김황식 국무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거행되었다.
행사 2일차인 11월 3일에는 분야별 세미나가 개최되었으며, 한상 섬유벨트 세미나에는 본 회 최태훈 회장이 연사로 참가하여 중남미 지역의 섬유 현황에 대한 발표와 한상 섬유벨트 발전 방안을 위한 토론이 진행되었다.

또한 이날 오전 중남미한상연합회와 부산상공회의소간 상호 업무 교류를 위한 자매결연식이 체결되었으며, 경상남도 김두관 도지사 초청으로 중남미한상연합회 참가 회원들이 경상남도 도청을 방문하여 도지사와의 환담 및 오찬이 진행되었다.

대회 기간 동안 개최된 기업전시회에는 약 500여개 국내외 기업체들이 전시 업체로 참가하여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하며 금번 대회에 참가한 국내외 기업인들과의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특히 같은 기간 개최된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국내외 기업인들간 실질적인 투자 및 수출입 상담이 이루어지는 등 대표적 비즈니스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본 중남미한상연합회는 금번 제10차 세계한상대회에 브라질, 파라과이,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볼리비아 지역 회원사 15개 업체가 참가하였고 대회 기간 동안 제4차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제4대 회장으로 최태훈 회장을 선출하였다.

아울러 행사 참가차 한국을 방문하면서 매년 개최되어온 브라질 한상의 밤 행사를 10월 28일 서울 시내에 위치한 식당에서 개최하였으며,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로간의 안부를 확인하면서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누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2012년 제11차 세계한상대회는 서울 COEX 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세계한상대회 및 중남미한상연합회에 대한 문의는 이메일 hansang2011@hotmail.com 으로 문의하면 된다.

door.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