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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닷컴] 정치, 경제, 종교를 떠나 순수한 향토 모임으로 충청 향우인들의 요람이며, 만남의 단체인 거북회에서는 지난 2월 28일(화) 봉헤찌로 한인타운에 위치한 종가 식당에서 제 2대, 3대 회장 이 . 취임식 및 충청인의 밤 행사를 가졌다.

 

곽영 거북회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향우회기 입장을 필두로 개회식, 국민의례, 내빈소개, 감사패 증정, 신임원진 소개, 조중현 재 브라질 재향 군인회 회장의 축사, 장우현 전임 회장의 이임사, 양문식 신임 회장의 취임사, 향우회기 전달식, 저녁 만찬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거북회 행사에는 자매결연을 맺은 조중현 재브라질 재향군인회 회장이 참석하여 서로간의 우정을 돈독히 하면서 “일찍이 충청도 중앙회와 재향군인회는 자매결연을 맺었다.

 

2010년 브라질에 재향군인회가 재 창립되면서 브라질에서도 자매결연을 맺게 되었다.

이임하는 장우현 회장과 신임 양문식 회장은 앞으로도 서로 화합하고, 조화를 이루면서 더욱 발전하는 거북회가 되어 교민사회에 모범이 되는 단체가 되기를 바란다.

 

또한 앞으로 다가온 재외국민 투표에 거북회 회원 모두 솔선수범하여 투표해 주기를 당부한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이어서 거북회 발전을 위해 수고한 홍상철 고문과 윤권중 고문, 장우현 전임 회장, 김쾌중 총무에게 감사패가 전달되었다.

 

지난 2년간 제 1대, 2대 회장으로 수고한 장우현 전임 회장은 “2년간의 세월을 돌이켜보니 후회와 안타까운 마음 등 부족했던 것들이 머릿속을 짓누르는 것 같다. 새로 선출된 양문식 회장과 집행부에 전폭적인 힘을 실어주기 바란다.

 

지속적인 사랑과 협조 그리고 화합으로 새로운 집행부를 성원해 줄 것을 다시 한번 부탁한다”라고 강조하며 이임사를 전했다.  

 

또한 새로이 거북회를 이끌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양문석 회장은 “그동안 불편한 몸을 이끌고 거북회를 지금의 이 자리까지 이끌어준 장우현 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

 

거북회는 모든 색채를 배제한 순수한 충청인의 모임 단체이다. 향우인들이 서로 신뢰하고 배려하며 화합해 거북회 발전 및 교민사회에 빛과 소금이 되길 바란다.

 

또한 각박한 현실에서 충청인들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포용력을 발휘해 교민사회에서 등대가 될 수 있도록 한발 한 발 정진하자”라고 취임사를 전했다.

 

한편 거북회에서는 제 3대 집행부 임원진을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제 3대 거북회 임원진

 

자문위원 : 홍상철, 구달서, 오창근, 유재무
회    장 : 양문석
부 회 장 : 장명조, 황인수
사 무 장 : 윤석찬
총    무 : 김쾌중
감    사 : 김병로, 이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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