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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닷컴] 브라질 한인 상공회의소(회장 : 나병현)에서 주최하고 재외동포재단, SEIKI, Bonor, Fanifin, KAN KAN, BECKHAUSER, INOTEX, 오뚜기 슈퍼, MOURA에서 협찬한 2011~2012 여름 유행 및 2012 겨울 미리보기 패션 세미나가 지난20일( 목) 오후 6시 30분부터 브라질 한국학교 Polilogos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의류 사업과 관계된 교민 250여명과 정제서 부총영사, 김익배 상공회의소 고문 그리고 상공회의소 이사진이 모두 참석한 이번 세미나의 강사는 패션 컨설팅과 새로운 제품 개발로 19년간 SENAC 패션정보 학교의 강사인 Denise Morais를 초빙했다.

김성기 상공회의소 이사의 사회로 시작된 이번 패션세미나에서 정제서 부총영사는 “패션업계의 불황으로 교민들이 많이 힘들어하는데 이번 패션세미나를 통해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이렇게 좋은 패션세미나를 열어준 상공회의소 나병현 회장을 비롯 모든 이사진과 강사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좋은 정보를 많이 가져가기를 바란다”라고 축사를 했다.

나병현 상공회의소 회장은 “패션 세미나를 통해 뭔가 새로운 정보를 가져가기 바라며, 세미나를 통해 새롭게 변모하는 패션아이템을 찾기 바란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번 패션세미나를 후원해준 많은 후원사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교민들 모두 서로 힘을 합쳐 윈윈 전략으로 불경기를 극복하고 다같이 도약하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소규모 업체를 주요 대상으로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다는 상공회의소 김형숙(Ines) 이사(총괄.기획)는 “요즘 의류업체는 비수기와 경기불황으로 많이 힘들다. 소규모 업체의 경기가 활발해야 한인의 주 사업인 의류사업이 잘된다. 이번 패션세미나에서는 우리 교민들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모든 아이템과 정보를 준비했다” 면서 “샘플도 직접 유럽에 가서 구입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각 업체에서 스스로 아이디어를 구축하고 나만의 장점을 개발해 소비자가 스스로 찾아올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업체로 거듭나게끔 중점을 두고 준비했으며, Denise Morais강사와 3개월여를 함께 준비한 만큼 교민들에게 유익한 정보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이번 패션세미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Denise Morais는 패션세미나 강의에서 유럽, 미국 등 패션 트랜드를 주도하고 있는 세계 유명 메이커들의  공통된 테마로 BOHO CHIC, MOD 60, BOYSH, GRUNGE ANOS 90, SILKS 등 5가지를 꼽았고, 각 테마별  자료사진을 준비해 약 1시간 정도 <70년대의 유행이 2012년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 것인가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Denise Morais강사는 첫째, Gucci에서 주로 테마로 사용하는 우아함을 표현하는 “Boho Chic, 둘째 Prada에서 주로 썼던 60년대 영국에서 유행한 모델을 표현하는 “Mod 60”, 셋째 Dolce Gabana에서 주 테마로 삼는 50년대와 80년대에 유행했던 “Boyish”, 넷째 D & G사에서 90년대 유행시킨 여성들의 남성정장 “Gruige Anos”, 다섯번째 “유명브랜드에서 손대지 않던 파티복을 유명브랜드에서 손대기 시작하는 이유” 등에 대한 디테일한 설명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5명의 패션모델들이 준비한 의상을 입고 참석한 교민들의 자리를 돌면서 2011~2012 여름 유행 및 2012 겨울 유행할 모델을 런웨이를 통해 선보였다. 세미나 장을 가득 메운 교민들은 사진촬영을 하면서 모델들이 착용한 모델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마지막 순서로 본 세미나 후원사인REVISTA MOURA에서 제공한 경품권 3매를 참석한 교민들에게 추첨을 통해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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