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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닷컴] 어머니합창단(회장 : 박정자)에서는 지난 25일(토) 봉헤찌로 한인타운에 위치한 종가식당에서 창립 24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창립 24주년 기념식은 조찬순 총무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내빈으로는 박상식 총영사 부부와 박윤숙 새누리 합창단 단장, 엄인경 K- POP Station 대표가 참석하여 어머니 합창단 창립 24주년을 축하해 주었다.


박상식 총영사는 “어머니 합창단 24주년 기념일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한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어머니 합창단이 창립 24주년 동안 명맥을 유지 한 것은 회원 상호간에 서로 양보하고 이끌어주었기 때문입니다. 총영사관에서도 어머니 합창단이 마음껏 연습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습니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이어서 박정자 회장은 “저희 어머니 합창단은 창립 24년간 지속돼온 유일한 단체 입니다. 하지만 지난 2년간 둘로 갈라진 아픈 사연도 담고 있으며, 힘든 사연도 있었습니다. 이제는 도와주시고, 격려해 주시고, 물심양면으로 보살펴 주신 모든 교민들 덕분에 다시금 거듭 태어난 어머니 합창단 입니다.앞으로도 어머니 합창단을 계속 격려해 주시고, 조언해 주시고, 충고해 주시면 저희 합창단 발전이 계속될 것이며, 다음 세대에도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도와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어머니 합창단은 1992년에 창단되어 한인 행사공연은 물론 2008년부터 매년 연말 자선연주회를 개최하는 등 한인 문화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 4대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과 한국문화의 날, 브라질 문화의 날 등에서 아름다운 목소리를 선보이고 있으며, 고아원, 갱생원(마약중독) 등에서 위문공연 하는 등 음악을 통해 브라질 사회에 한국의 문화를 꾸준히 홍보하고 있다. 


2009년에는 한인 행사 등에 약 90회의 공연으로 한인 동포사회와 모국과의 연대감을 깊게 한 점이 인정되어 국무총리 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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