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포토뉴스
연재/컬럼




[하나로닷컴] 그룹 들소리의 감동의 무대가 아직 생생히 기억되고 있는 가운데 상파울로주 태권도 협회 (회장 : 김요준)에서 주최하고, 대한 태권도협회(회장 : 홍준표)와 (주)SR그룹(대표 : 최소리 )그리고 ES Entertaiment(대표 : 임채석)에서 주관하며, 한국문화체육관광부, 상파울로 총영사관(총영사 : 박상식)에서 협찬하고 브라질 한인회(회장 : 서주일), 민주평통 브라질 협의회(협의회장 : 박대근)에서 후원하는 탈(TAL)공연이 오는 9월 29일(목) 오후 7시 30분부터 SESC Pinheiros 극장(Rua Paes de Leme, 195 – Pinheiros)에서 공연하고 태권도 국가대표 시범단의 태권도 시범이 9월 30일(금) SÃO JOSE DOS CAMPOS 시립극장에서 다시 한번 우리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탈(TAL)은 대한태권도협회와 (주)SR Group이 공동 제작한 ‘탈-태권십이지신’ 작품으로 태권도, 창작무용, 비-보이와 타악 연주로 구성된 공연물 (Multi-Extreme Performing Show)로 타인을 지배하려는 자와 태권도 정신을 실천해 평화로운 공존을 모색하려는 자의 대결도구를 그리고 있다.

인간 내면의 본성 또는 마음을 극대화 해주는 도구로 동양에서 탈이 의미하는 바는 서양의 마스크처럼 무언가를 가리기 위한 도구가 아닌, 인간 내면의 마음을 보여주기 위한 도구이다.

태권도 역시 수련을 통한 내면의 수양을 기반으로 도를 중요시 하는 한국 고유의 무술이다. 이 두가지(탈과 태권도)가 만나 마음을 수양하는 동양의 사상 또는 철학을 보여 줄 것이다. 이들이 벌이는 갈등과 대결, 그 속에 담긴 사랑과 증오 등 인간의 희로애락(喜怒哀樂)을 표현하고 있다. 강렬한 타악의 리듬, 태권도의 힘과 절도, 무용의 환상적인 유연성과 부드러움, 비-보이들의 현란한 테크닉의 조화로 이루어진 대한태권도협회와 (주)SR그룹의 야심작이다.

본 공연은 2010년 9월 미국 대륙을 횡단해 LA Seoul International Park와 NY Randles Island Park에서 총 4회의 공연을 가졌다. 탈은 선과 악의 구별 없이 인간과 신들이 함께 어울려 평화롭게 살던 시절 모든 인간들이 정신수련을 통해 심신을 단련하며 기술을 연마하고, 평화로운 인간세계를 영위하고자 하는 ‘테라’의 힘으로 인간세계의 왕이 되고자 하는 ‘마스’ ‘탈’이라는 도구를 통한 본성에 목적을 이루려는 자와 도를 통해 자신을 수련하여 악을 막으려는 자, 인간본성을 지키려는 신 춘풍과 향, 빛, 꽃, 여신, 도깨비들. 이들 사이의 갈등과 대결 사랑과 증오, 인간이 가지고 있는 갖가지 감정을 표현하고 있다.

탈(TAL)은 196개국 세계태권도연맹 회원국에 투어공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한국의 대표문화 브랜드인 태권도를 이용한 공연작품을 브라질에 선보이는것에 큰 자부심을 갖고 있다. 특히 아리랑을 다양하게 편곡한 곡과 흥미 있게 어우러진 공연으로 세계에 통하는 문화 아이콘을 소재로 제작되었다.

태권도는 2012년 런던올림픽 및 2016년 히오 올림픽에 참여가 확정되어있지만, 2020년부터 올림픽 영구종목 채택을 결정짓는 국제 올림픽위원회 (INTERNATIONAL OLYMPICO COMMITTEE) 총회가 2013년 6월 아르헨티나에서 개최된 후 태권도의 올림픽종목 채택의 운명이 결정될 예정이다.

탈의 탄생은 태권도의 올림픽 영구종목 채택 및 문화홍보 목표의 일환으로 홍준표 대한 태권도협회장의 열정의 산실이며, 한국 전통무용과 북, 현대춤과 접목시킨 태권도에 우수성을 전 세계에 소개하여 한국과 태권도에 대한 호의적인 여론몰이 및 국가 브랜드 향상및 경쟁력 확보 등 지속적인 시너지 효과 향상 목적으로 세계투어는 우선 순회 상대국가를 선정하여 진행중이다.

세계 196개국에서 한국 국위선양에 앞장 서있는 태권도를 통한 스포츠강국으로서의 확고한 위치확보 및 한국 전통문화와 현대 춤 그리고 난타의 환상적인 공연은 오는 9월29일 오후 7시 30분부터 SESC PINHEIROS에서 있을 예정이다. 교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우리문화의 우수성을 체험시키기 위하여 자녀들과의 동행과 참여를 권한다.

입장권 구매처는 : 시온식품, 롯데 슈퍼, 형제약국이며, 문의 및 후원에 동참하실 분들은 메일: tkdmestre@bol.com.br 또는 전화: 8046-1044, 또는 리베르다지 체육관 (RUA CONSELHEIRO FURTADO, 1044 – LIBERDADE)으로 하면 된다.


door.jpg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006 총영사관, 정부 표창 전수식 개최...김양인, 김학구씨 외교부장관 표창 수상 file 2016.01.21 781
2005 브라질예연, 상파울루 최대 마약촌에 마스크 5천여장 기부...박종필 선교... file 2020.05.25 784
2004 코윈 브라질, 코로나19로 생계 어려운 1백 가정에게 쌀 지원 file 2020.11.20 785
2003 USP대 메네지스 교수, “브라질 케이팝은 성장하고 있다”....케이팝 마니아... file 2015.11.03 786
2002 ‘브라질의 트럼프’당선여부에 초미관심...한인 홍창표,박지나 연방하원 도전 file 2018.10.05 786
2001 한인타운에서 무단횡단하다 오토바이에 치이는 사고 증가...횡단보도 이용... file 2021.09.15 789
2000 김영주, 엄인경씨 한국 전통 ‘규방공예’ 전시회 통해 50여 작품 선보여 file 2016.12.16 791
1999 총영사관, 제2차 한국산 KF95 마스크 추가 신청 받는다...이번달 22일까지 file 2020.07.20 793
1998 전 MBC 정길화 국장 브라질 한류 관련 박사논문 통과...'지난 5년간 작업... file 2016.02.26 794
1997 한인경제의 근간 봉헤찌로가 변하고 있다...의류매장 폐점늘고 중국인 비... file 2024.04.03 795
1996 브라질한인회, 한인 대학생 대상 '학비 지원금' 지원...13일부터 20일까지... file 2020.06.12 797
1995 BTS, 브라질 1회 공연 연장키로…티켓판매 한 시간 만에 ‘매진’ file 2019.03.19 79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 255 Next
/ 255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2018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