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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닷컴] 대한민국 교육과학기술부 산하기관인 국립국제 교육원에서 Study Korea Project 발전방안의 일환으로 참여한 2011 세계 교육박람회가 지난 9월 10일(토), 11일(일) 양일간 Troanon – Masp 지하철역 근처 Hotel Tivoli Mofarrej(Al. Santos, 1431)에서 개최됐다.

브라질의 우수한 유학생 유치를 위해 경동대학교, 국민대학교, 한양대학교, 과학기술연합대학원 대학교, 울산대학교, 우송대학교 등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에서 본국 국내 대학의 유학설명과 정보 제공 교환을 목적으로 중남미의 신규 전략국가인 브라질에서 처음으로 교육박람회에 참여했다.

정남조 국제교류부장은 “한국의 경제성장 배경에는 교육이란 자원이 뒷바침 되었기에 가능했다. 세계의 많은 자원이 고갈되기 전에 인재를 육성해야 한다. 교육에 관한 한 한국은 많은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우수한 교수진을 비롯하여 첨단시설을 갖춘 한국의 대학을 알리기 위해 처음으로 남미의 중심인 브라질을 방문했다”라고 브라질에서 교육박람회에 참여한 목적을 설명했다.

또한, “현재 한국은 브라질의 CNPq(정부 과학기술 법인, Conselho Nacional de Desenvolvimento Científico e Tecnológico) 및 CAPES(고등교육협회, Coordenação de Aperfeiçoamento de Pessoal de Nível Superior)와 MOU를 체결한 상태이며, 10월에는 세계 150위 안에 드는 서울대학교, KIST대학교, 포항공대, 연세대학교의 관계자들이 브라질을 방문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교육박람회에 참여한 대학 관계자들은 “브라질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음에 깜짝 놀랐으며, 브라질의 교육열기에 다시 한번 놀랐다. 그리고 또 놀라운 것은 브라질 학생들이 아직까지도 한국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있는 것에 놀랐다.”고 전했다.

또한, “아직 남미쪽 교류가 활발하지 못해 브라질 교육시장을 알 수 없어 교육박람회에 참여했다고 전하며, 한국의 대학교에서는 우수한 학생들의 유학을 장려하기 위해 많은 장학금 혜택을 마련해놓고 글로벌 시대에 맞는 국제적인 대학이 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11 브라질 교육박람회에 방문한 학생 및 관계자는 주최측 추정 2만여명으로 인산인해를 이루었고, 브라질 학생들은 한국은 잘 모르지만 K-POP은 알고 있다고 전하며, 한국에 대해 좀 더 많은 정보를 알기 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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