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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닷컴] 옥타 브라질 지회(지회장 : 이도찬)와 한인상공회의소(회장 : 나병현), KOWIN (회장 : 김정애) 그리고 재 브라질한인회(회장 : 서주일)등이 공동 후원하는 글로벌 섬유.패션네트워크 세미나 2011이 홍익대학교 글로벌패션네트워크센터 주최로 8월 9일(화) 오후 5시부터 봉헤찌로 소재 루스 플라자 호텔 Parque da LUZ세미나실에서 열렸다.

박상식 총영사, 서주일 한인회장, 이도찬 옥타 브라질 지회장, KOWIN 김정애 회장, 최선규 한국학교(Colegio Poli Logos)교장, 추누리 디자이너 등 한인 인사들과 섬유와 패션 기업인 그리고 패션을 전공하는 전공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이날 패션세미나에서는 글로벌 패션 네트워크센터 소장 겸 홍익대학교 섬유미술 패션 디자인 학과 금기숙 교수와 신혜영 글로벌 패션 네트워크센터 책임연구원 겸 이화여대 겸임교수가 강사로 나왔다.

첫번째 강의를 맡은 금기숙 교수는 “한국 민족은 예로부터 뛰어난 디자인 감각적 소질을 타고 났지만 세계적으로 유명한 디자이너들이 없기에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교포 대학생들에게는 한국으로 편입학 할 수 있는 길이 쉽고 많이 열려 있다. 한국의 각 대학교 편.입학 싸이트들을 잘 활용하라”고 당부하였다.

현재 글로벌 패션 네트워크 센터에서는 브릭스(BRICS) 국가의 한인 차세대 디자이너들을 한국으로 초청하여 연수시키고, 오는 10월 한상 대회에서 작품을 전시하고, 발표하는 행사를 준비 중에 있다. 내년에는 미국의 교포 차세대 디자이너와 일본 등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 했다.

브라질에서는 KOWIN 과 OKTA 브라질 지회에서 패션 컨테스트를 개최하여 선발된 디자이너를 올해 한국으로 보낼 계획을 갖고 있다.는 계획도 함께했다.

이어서 신혜영 글로벌 패션 네트워크 책임 연구원은 2013년 컬러 트렌드에 대해서 각 나라별로 유행할 컬러 트렌드를 소개 하였다.

특별히 유럽 국가 중 프랑스는 깨끗하고 선명한 컬러 트렌드가 뜨고 있으며, 일본은 재난을 극복 하고 감사와 회복의 밝은 색이 유행 할 것 이라고 예상했다.

컬러는 한 톤의 차이로 대박과 실패를 경험 할 수 있기에 언제나 각 매장 마다 80%는 매장의 고유 컬러를 유지하고 20%의 컬러 변화로 고객을 사로 잡아야 한다고 충고 하였다.

특별히 세계적으로 유명한 리바이스 회사 등을 소개하며 폐품( 지하철 시트커버, 자전거 폐타이어,자동차 안전 벨트)의 재 활용이라든지 자연 환경을 보호하는 회사 이미지를 가져야 회사가 오랫 동안 유지 되는데 큰 도움을 준다는 내용의 자료도 소개 하였다. 강의 후 금기숙 교수는 “브라질에서의 첫 세미나에 많이 참석해 준 교포들에게 감사 드리며, 강의 내용이 여러분께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이날 참석한 40여명의 참가자들은 준비한 다과를 함께 나누며 내년에도 이러한 세미나를 준비하여 보다 많은 한인들이 좋은 정보를 같이 공유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이화여대 동문들이 참석하여 강의를 맡은 금기숙 교수 일행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는 간단한 환영식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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