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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닷컴]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브라질 지회(회장 : 조중현)에서는 지난 17일(금) 한인타운에 위치한 프린스 타워 호텔 대회의실에서 재향군인회 브라질 지회 제 2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김흥철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정기총회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김유환 이사의 향군의 다짐, 포상(공로패 및 표창장) 전수식, 대회사, 축사, 김동철 부회장의 결의문 채택, 기념촬영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포상식에서는 재향군인회 브라질 지회의 설립과 발전에 공을 세운 정기환 육군 부회장에게 박세환 재향군인회 회장의 공로패가 전수되었다. 또한 최용주 ROTC동우회 회장과 김동철 해병대 부회장에게는 표창장이 전달되었다.


조중현 재향군인회 브라질 지회 회장은 “재향 군인회는 강력한 보수단체라고 자부한다. 장학금 명목으로 100억원을 모금하고 있다. 현재 70%정도 달성된 것으로 알고 있다.

 

재향군인회 브라질 지회 회원들도 모금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회원 여러분들도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


역사상 최초로 재외 선거가 있다. 선거인단 등록이 저조하지만 등록한 교민들은 모두 투표해 참여해 애국심을 표현하기 바란다.

 

선거인단 등록에 문제점이 많이 나타났기에 연말 대선에서는 많이 보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몸은 브라질에 있지만 마음은 대한민국에 있음을 상기하고 투표에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라고 대회사를 전했다.


이어서 박상식 총영사는 “브라질은 이번 선거인단 등록에서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 처음 시도됐던 것이기에 불편한 점과 모르는 점이 많았다고 생각한다.


한인 이민 50주년에 즈음하여 한인회가 구성되지 않아 많이 아쉽게 생각한다. 앞으로 한인회가 구성될 것으로 알고 있다. 교민사회의 구심점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빨리 한인회가 구성되어 구심점이 되길 바란다.


재향군인회는 850만의 회원이 있는 거대조직이다. 국가의 큰 힘이 되는 조직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발전하는 재향군인회가 되길 바란다.


한국인은 문화민족이다. 올해 상파울로 문화원이 개설될 것으로 기대한다. 계속해서 총영사관에 지속적인 관심 가져주길 바라며 발전하는 재향군인회 브라질 지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축사했다.


모든 순서가 끝난 후 해병대 브라질 전우회 조남호 회장은 긴급건의 사항이 있다고 발언권을 얻은 후 “재향 군인회의 모양을 갖추어야 한다. 브라질은 13년간 사고지역으로 문제가 많았다.


브라질 지회 부회장에 육군이 2명이 있는 이유와 대의원, 임원, 감사의 구성이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가?를 물었고 김흥철 사무총장은 육군 2명 부회장은 정관에 있는 것이고, 임원 구성은 브라질 지회가 구성되면서 이미 구성되어 있으며, 대의원은 차기 회장단이 시작될 때 구성될 것이라고 대답했다.

 

 또한 감사는 현재 모든 경비지출은 조중현 회장이 사비로 지불하고 있어서 감사가 구성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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