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포토뉴스
연재/컬럼

 


[하나로닷컴] 지난해 8월 5일에 열린 제9회 드림콘서트에서 본선에 진출해 K-POP 노래를 불렀던 탈리타 페하스(19)양이 MBC 중남미지사 정길화 특파원이 제작하는 <생방송 금요와이드>에 리포터로 발탁되어 화제다.


탈리타 양은 이번 상파울로 카니발에 참가한 한국공연단 취재와 아넴비 삼보드로모에서 열린 2012 카니발 현장에 투입되어 이미 선을 보였는데, 탈리타의 활약상은 오는 24일 방송되는 <생방송 금요와이드>에서 볼 수 있다.


탈리타 양은 작년 청사모(회장 공용구)가 주최한 드림콘서트에서 예선에서는 원더걸스의 <노바디>, 본선에서는 2PM의 <어게인 어게인>을 불러 열띤 호응을 얻었으나 입상에는 이르지 못했지만, 남다른 한국어에 대한 애정과 외모 덕에 취재진들의 집중적인 포커스를 받으며 일약 꿈콘 대표 아이콘으로 주목 받기 시작했다.


탈리타 양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9월 7일 파울리스타 홈즈 클럽에서 열린 K-POP 로드쇼 커버댄스 대회에도 출전하였고 MBC <위대한 탄생 2>에서는 예선을 통과해 한국에서 열린 본선에 출연하기 위해 서울에 초청되는 등 K-POP과 한국어를 갈고 닦으면서 한국과의 인연이 이어지고 있다.

 

탈리타 양은 고교를 졸업하고 디자인 공부를 계속해서 대학에 진학할 꿈을 갖고 있다고 한다.


이번 카니발 취재에서 처음으로 탈리타 양을 리포터로 발탁한 MBC 중남미지사 정길화 국장은 "알고 보니 MBC와 탈리타의 인연이 각별하다"고 전제하고, "탈리타 양은 아직 한국말이 서투르지만 본인이 강한 의욕을 보이고 있어 장래성을 보고 이번에 시험적으로 투입했다."며, "브라질 리포터의 기용은 한국과 브라질 사회의 소통을 도모하고, 한국 시청자에게 브라질을 좀더 친근하게 알리려는 취지"라고 말했다.


또  정국장은 "한국어를 배우고 K-POP을 좋아하고 한국 드라마를 즐겨보는 모든 브라질레이루, 브라질레이라에게 기회의 문은 열려 있다"고 밝혔다.


사상 처음으로 한국 공연단이 퍼레이드 선두에 입장해 화제를 모은 이번 카니발을 밀착 취재한 MBC <생방송 금요와이드>는 이번 주 금요일(24일) 한국 시각 하오 6시 20분, 상파울루 시각 오전 07시 20분부터 방송된다.  <사진제공 - MBC중남미 지사>


 




door.jpg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965 상파울루한국교육원, 한국 유학 홍보 도서 이번 달부터 배포...부록으로 ... 2 file 2024.02.28 201
2964 '승무' 전수교조 김묘선 선생, 상파울루에서 첫 지도자 양성 목적 연수회 ... file 2019.02.26 202
2963 한국무용협회, 한국문화 즐기려는 현지인 청소년들 대상 문화체험학습 프... file 2023.01.30 202
2962 브라질 SP태권도협회, 태권도 주대표선수 최종 선발전 치러 file 2019.05.23 203
2961 청사모, 꿈의콘서트 온라인 경연대회...WAT-BOYS 청사모대상 수상 1 file 2018.12.17 204
2960 박재은 SP주의원 예비후보, 겨울옷 및 태권도 수련생들에게 도복과 용품 기증 file 2022.06.29 204
2959 한브장학회, 2017 정기총회 개최…내년부터 장학금 지원규모 늘리기로 file 2017.11.29 205
2958 평통브라질협의회, 한반도 평화통일 기원 산악걷기 개최...1백여 참가자들... file 2022.11.28 205
2957 브라질 남부 폭우 사망·실종 270명 넘어...한인사회도 팔 걷고 이재민돕기... file 2024.05.15 206
2956 브라질 황열병 공포에 이은 홍역 및 소아마비 발병환자 급증...2명 사망 file 2018.07.19 208
2955 진주시·브라질, '이미지 사운드 박물관' 의류협회 등과 업무협약 file 2023.07.03 208
2954 교육원, 한국어 말하기대회 시상식 개최...현지학생들 한국문화&한글... file 2024.01.06 20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255 Next
/ 255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2018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