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닷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브라질협의회(이하 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는 7월21일(목) 오후 6시 30분부터 봉헤찌로 소재 루스 프라자 호텔에서 제15기 1차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회장 박대근)는 자문위원 48 명의 명단을 발표하였으며 8월 10일(수) 거행될 제 15기 브라질 협의회 출범식을 앞두고 15기 임원구성 및 현황보고와 인준 협의회 운영방안, 하반기 사업계획에 대한 토의가 이어졌다.

김대웅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제창,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등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개의되었으며 박대근 협의회장은 “15기 위원들은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 6개 분과위원이 있는데 각 분과 별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참석률이 저조한 지방분과 위원들이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하겠다”고 했다.

박대근 신임 협의회장은 또 기존의 자문위원들과 새로 위촉된 20명의 자문위원들께도 축하를 드린다는 인사말을 덧붙이며 통일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통일의 바람을 일으키는 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가 되자고 일갈했다. 이어서 민주평통 위원들에게  배지, 명함 등을 전달, 전수하는 순서를 가졌다.

이 날 공개, 발표된 분과 별 조직도 소개 및 활동 알림을 살펴보면 통일정책 전반에 대한 유명인사 초청 세미나 및 특강 등 행사지원을 위해 통일 정책분과위원회(위원장 조형남)가 구성되었고 청소년교육, 차세대들에게 조국의 실상과 미래를 알리고 2세들의 통일관련 알림 행사의 주축으로 차세대 분과위원회(위원장 장성택)가 지원한다.

해외 협의회 위원들과 상호 협력, 유대강화 친선도모 등 행사지원을 위해 서는 국제 교류분과 위원회(위원장 김대기)가 언론사 등을 통해 평통 및 통일정책에 관한 대외 홍보 및 교포지원 행사에 대한 일을 위해 홍보분과위원회(위원장 나성주)가 나설 것이며 각종 문화, 예술행사를 통하여 통일의 필요성을 알리고 행사지원을 위해 문화예술 분과 위원회(위원장 차현주)가 활동하며 교포 및 브라질 에 통일의 필요성과 한국의 위상을 알리는 행사지원을 위해 협력 분과위원회(위원장 송인호)가 있음을 알렸다.

민주평통은 대한민국 헌법에 명시된 기관으로 일반단체와 차별화 되며 평화통일 정책의 수립에 관한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기 위해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를 둘 수 있다는 헌법 제 92조에 명시된 설치근거를 통해 통일 정책에 대하여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는 본래의 기능을 수행함은 물론 외적인 기능을 포괄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 제15기 민주평통 브라질 협의회 조직도
▲ 박대근 협의회 회장 ▲ 주성호 고문(12대 회장) ▲ 송인호 고문(13대 회장)
▲ 고우석(14대 회장) ▲ 이성재 수석부회장 ▲ 강호구 부회장 ▲ 김대웅 간사 ▲ 김대기 재정
▲ 조형남 통일 정책분과 위원장 - 위원:강신관/이성재/최용주/하윤상/김명규/김석필
▲ 장성택 차세대 분과 위원장 - 위원:고대웅/김창국/나병현/이경일/이태순/공성기/이규순  
▲ 김대기 국제 교류 분과 위원장 - 위원:고우석/박유대/이현성/주성호/최철호/최태훈/강호구
▲ 나성주 홍보 분과 위원장 - 위원:김천수/박신덕/이세훈/한희국/손수범/이인기
▲ 차현주 문화 예술 분과 위원장 - 위원:김현광/노현수/성상원/하재창/장길수/조금자
▲ 송인호  지역 협력 분과 위원장 – 위원:김정희/배창분/이경덕/임창선/정수봉/조영근/최공필/한명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