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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교민 사회와 이 땅을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크리스챤 문화를 창조하고 보급하기 원하는 문화센터 쿰에서는 다가오는 2011년 8월 6일, 아주 특별한 축제를 선물하고자 준비하고 있다. 바로 ‘프레쉬 페스티발’이라고 명명한 빅컨서트이다. 이 컨서트는 요즘 전 세계를 휩쓸며 이 곳 브라질까지 뜨겁게 달구고 있는 한류열풍의 온기를 실고 있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쿰이 마련한 이 ‘프레쉬 페스티발’은 브라질 땅에서 살고 있는 한인 청소년들에게 한국의 다양한 음악 문화를 소개하는 것을 통해 조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게 하고, 또한 수준 높은 문화 행사를 통해 한국인으로서의 뿌리를 새롭게 인식하도록 하기위한 취지를 가지고 있다. 또한 브라질 현지인과 타국 이민자들에게도 한국 문화를 소개함으로 대한민국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그것을 통해 이 땅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자녀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한 목적도 갖고 있다.

특별히 이 프레쉬 페스티발에 초대손님으로 오게 될 가수 토니 안과 별은 크리스챤 아티스트로, 그들의 퍼포먼스와 멘트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신앙인들이 어떻게 문화를 주도해 가야할 지 그 올바른 방향과 삶의 모습들을 도전할 것이다.

초대가수 토니 안은 1996년부터 2001년까지 대한민국에서 신화적인 그룹 H.O.T멤버로 활약하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가수였다. 그는 2004년 TN 엔터테인먼트를 런칭하고, 솔로앨범 1집 ‘Believe'를 내면서 솔로가수로 데뷔해 지금까지 활동해 오고 있다.

2010년 군 제대 후 다시 활동을 시작한 그의 ’CEO 토사장'다운 노련한 활약을 기대해 본다.

함께 초대된 별은 2002년 1집 ‘12월 32일’을 내면서 발라드 솔로가수로 데뷔해 그간 많은 앨범과 드라마 OST를 통해 한창 젊은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수이다. 귀여운 용모와 청아한 목소리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별의 무대 또한 설래임을 갖게 한다.

한국에서의 초대가수 외에 이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크리스챤 그룹도 함께 참여해 무대를 뜨겁게 할 것이다.

함께 참여할 그룹은 문화센터 쿰에서 훈련하고 있는 ‘갓스 이미지’이다. 이 팀은 2004년부터 지금까지 8년 동안 사역을 이어오고 있는 청소년 워싶 댄스팀이다. 이 프레쉬 페스티발은 이 갓스 이미지의 정기 공연을 확대한 개념이기도 하다. 갓스 이미지는 이 땅을 사는 우리의 자녀들이 건강한 크리스챤 문화 속에서 자라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결성되었으며, 매주 토요일마다 8세에서 18세까지 40여명의 청소년들이 문화센타 쿰에서 합창과 댄스를 훈련하고 있다. 이 팀은 정기적으로 공연과 선교 여행, 선교 집회 등을 통해 세계관을 넓히고, 관계를 넓히고, 자신의 달란트를 개발하면서 또한 이 땅에 밝고 힘찬 크리스챤 문화를 보급하고 있다. 이번 무대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의 사랑스럽고 또한 자랑스러운 모습에 감격하게 될 것이다.

또 함께 할 팀은 ‘쿰 콰이어’이다. 쿰 콰이어는 결성된 지 몇 달 안되는 크리스챤 청년들의 합창단이다. 이들은 노래를 좋아하고 노래에 달란트가 있는 청년들로 전문적인 훈련을 통해 아름다운 하모니의 깊은 찬양을 들려줄 것이다.

이번 프레쉬 페스티발의 오프닝을 열어줄 팀은 바로 힙합댄스팀 ‘리본(Reborn)'이다. 리본팀은 춤을 통한 선교의 비젼을 갖고 4년 전 결성된 한인 청년들 중심의 크리스챤 댄스팀이다. 매주 문화센터 쿰에서 단장인 노승주군을 중심으로 19명의 청년들이 모여 맹훈련을 하고 있는 이 팀은, 올해 6월 브라질 유명방송 SBT의 댄싱경연대회에서 브라질 전역에서 모인 1만여 팀을 제치고 본선에 오른 250팀 중에 유일한 동양인 팀이었을 뿐 아니라, 엄청난 기세로 준결승까지 올라 브라질 전체를 놀라게 한 화제의 팀이기도 하다. 그들은 춤을 통해 선교할 수 있는 일이라면 어느 무대이든 뜨겁게 달굴 수 있는 뜨거운 마음을 가지고 이번 무대에도 설 것이다.

이렇게 준비되고 있는 ‘프레쉬 페스티발’은 이제껏 좁은 이민 사회에서 반복되는 지치고 힘겨운 일상을 꾸려가는 교민들께, 그리고 무언가 넓은 세계로의 희망의 그림을 보기 원하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말 그대로 신선한 활력소와 새로운 비젼을 불어 넣어줄 것이다.

프레쉬 페스티발은 8월 6일 오후 6시 동양선교교회(R. Mamore 71 Bom Retiro)에서 열린다. 티켓은 문화센터 쿰(3337-1203/ R. Lubavitch 79 Bom Retiro), 오뚜기 슈퍼(3326-1419/ R. Tres Rios 245 Bom Retiro), 롯데 슈퍼(3227-1914/ R. Prates 354 Bom Retiro), 한식당 빛고을(3207-9893/ Aclimacao)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특별좌석 R$100.00, 학생석 R$ 50.00로 한정 판매하고 있다. 공연장의 좌석은 1000석이며, 입장 시간은 5시부터 선착순 입장이다. 표 판매 예매 현황에 따라 당일 티켓판매도 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문화센터 쿰(3337-1203)으로 하시기 바란다.

이 프레쉬 페스티발이 이 땅을 사는 우리 청소년들을 위해 교민 사회 모든 일원들이 함께 기대하고 응원해주는 이벤트가 되길 부탁드린다. 이 행사를 위해 많은 참여와 후원이 필요하다. 크리스챤 문화 축제 프레쉬 페스티발에 후원할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당일 공연장 입구에 세워질 광고 배너를 판매하고 있다. 대형은 R$ 2,000.00, 중형은 R$1,000.00이다. 또한 당일 공연 순서지에 실릴 광고란도 판매하고 있다. A3컬러판 전면은 R$3,000.00, 1/2면은 R$ 1,500.00, 1/3면은 R$1,000.00, 1/6면은 R$500.00이다. 외에도 이모저모로 후원해 주실 분들을 절실히 기다리고 있다. 이 큰 페스티발이 우리 모두의 힘을 한 데 모아 희망의 불꽃처럼 터트려 우리의 자녀들의 눈동자 속에 별처럼 심겨지도록, 우리 다음 세대의 마음에 희망으로 꽃피도록, 그러기를 위해 기도하고 준비하고 뛰어다니는 문화센터 쿰에 여러분의 힘을 함께 실어주기를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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