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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닷컴] 주 상 파울로 총영사관(총영사 박상식)과 상 파울로 시 문화원이 매년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1 한국영화주간>이 오는 7월 15일(금) 오후 4시부터 임권택 감독의 <춘향뎐>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한국영화주간>은 한국영화 소개를 통해 브라질 국민에게 우리 문화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고 또한 양국 국민 서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지난 2001년부터 총영사관이 상 파울로 시와 공동으로 마련하고 있는 문화 행사다.

올해에는 특히 한국국제교류재단과 한국영화진흥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었으며 예년에 비해 상영기간(30일까지)도 다소 늘어났다.

서상면 문화영사는 이번 영화주간에는 국제교류재단과 한국영화진흥위원회에서 보내준 35미리 필름을 활용하여, 국제영화제수상으로 인정받은 한국 영화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하면서 동포사회는 물론 브라질 사회에 한국 영화를 더욱 친근하게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감을 전했다.

더불어 브라질에서 지명도가 있는 박찬욱, 임권택 감독 등의 작품을 선정하여 국내 영화애호가 대상으로 주목도를 높이는 한편, <천년학>,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맨발의 꿈> 등 관람층이 넓고 부드러운 이미지의 영화를 일반인 대상으로 자연스레 노출시킴으로서 한국 영화를 다양하게 소개시키며 한국 문화를 알리는 데 의미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한국영화주간 동안 상영되는 영화로는 임권택 감독의 춘향뎐을 비롯해 <천년학>, <해피앤드>(정지우), <추격자>(나홍진), <아저씨>(이정범. 사진), <마더>(봉준호), <검은집>,<7급공무원>(신태라), <박쥐>, <올드보이>, <친절한금자씨>, <복수는나의것>(박찬욱), <달콤한인생>, <장화홍련>, <좋은놈나쁜놈이상한놈>(김지운), <멋진하루>(이운기), <베스트셀러>(이정호), <국가대표>(김용화), <맨발의꿈>(김태균), <과속스캔들>(강형철), <우리생애의최고의순간>(임순례) 등 국내 최고의 감독들의 여러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관람을 원하는 교포는 상 파울로 시 문화원(Centro Cultural Sao Paulo – R. Vergueiro, 1000) Lima Barreto 극장 매표소에서 상영시간 1시간 전에 입장권을 배부 받아야 입장이 가능하며, 입장은 무료지만 질서 유지 차원에서 1헤알을 징수할 예정이라고 시문화원측이 알려왔다. 상영시간은 아래와 같다. (TIRADENTES > VERGUEIRO 지하철역 하차)


일시

영화명

감독

등급

상영시간

07.15(금)

16:00

 춘향뎐

임권택

12세 

120분

18:10

 천년학

임권택

12세 

107분

20:10

 해피엔드

정지우

청소년 관람불가

99분

07.16(토)

16:00

 추격자

나홍진

청소년 관람불가

125분

18:20

 아저씨

이정범

청소년 관람불가

119분

20:30

 마더

봉준호

청소년 관람불가

128분

07.17(일)

16:00

 검은집

신태라

청소년 관람불가

104분

18:00

 7급 공무원

신태라

12세

112분

20:10

 박쥐

박찬욱

청소년 관람불가

133분

07.19(화)

16:00

 올드보이

박찬욱

청소년 관람불가

120분

18:15

 친절한 금자씨

박찬욱

청소년 관람불가

112분

20:15

 복수는 나의 것

박찬욱

청소년 관람불가

129분



일시

영화명

감독

등급

상영시간

07.20(수)

16:00

 추격자

나홍진

청소년 관람불가

125분

18:20

 아저씨

이정범

청소년 관람불가

119분

20:30

 마더

봉준호

청소년 관람불가

128분

07.21(목)

16:00

 검은집

신태라

청소년 관람불가

104분

18:00

 7급 공무원

신태라

12세

112분

20:10

 박쥐

박찬욱

청소년 관람불가

133분

07.22(금)

16:00

 달콤한 인생

김지운

청소년 관람불가

120분

18:15

 장화홍련

김지운

청소년 관람불가

115분

20:15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

김지운

15세 

129분

07.23(토)

16:00

 멋진 하루

이운기

12세

123분

18:15

 베스트셀러

이정호

15세

117분

20:30

 국가대표

김용화

12세

137분



일시

영화명

감독

등급

상영시간

07.24(일)

16:00

 맨발의 꿈

김태균

전체관람가

121분

18:15

 과속스캔들

강형철

12세

108분

20:15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임순례

전체관람가

124분

07.26(화)

16:00

 춘향뎐

임권택

12세

120분

18:10

 천년학

임권택

12세

107분

20:10

 해피엔드

정지우

청소년 관람불가

99분

07.27(수)

16:00

 멋진 하루

이운기

12세

123분

18:15

 베스트셀러

이정호

15세

117분

20:30

 국가대표

김용화

12세

137분

07.28(목)

16:00

 맨발의 꿈

김태균

전체관람가

121분

18:15

 과속스캔들

강형철

12세

108분

20:15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임순례

전체관람가

124분



일시

영화명

감독

등급

상영시간

07.29(금)

16:00

 올드보이

박찬욱

청소년 관람불가

120분

18:15

 친절한 금자씨

박찬욱

청소년 관람불가

112분

20:15

 복수는 나의 것

박찬욱

청소년 관람불가

129분

07.30(토)

16:00

 달콤한 인생

김지운

청소년 관람불가

120분

18:15

 장화홍련

김지운

12세

115분

20:15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

김지운

15세

1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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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영화감상 2011.07.20 09:56
    3년전 부터 시작된 한국영화주간은 지금까지 무료 입장이였는데 금년은 무었때문에 1헤알 징수 예정인지요? 자세히 알려주시길 바람니다!

    또한 남미로 닷컴에는 무료입장으로 명시되였는데 아무리 소액이라도 확실한 설명이 있어야겠지요!

    7월20일(수요일)부터 입장료가 아닌 명목상 관리비(TAXA DE MANUTENCAO) 1.00헤알 징수하더군요!

    물론 총영사관과 시 문화원 관계에서 결정한 사황이겠지만 이해할수없는 관행을 수용하기전 운영자님께 일단 문의드림니다!
  • profile
    운영자 2011.07.20 12:00
    영화감상님. 당초 징수 계획을 없었지만 이번 1헤알 징수 결정은 아마도 상 파울로시 문화원측에서 일방적으로 통보해 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점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 ?
    영화감상 2011.07.20 23:51
    일방적이든 한번 시행한것을 원상화 하기엔 많은 어려움이 따르겟지요..........?

    그런 19일(화요일)에는TAXA DE MANUTENCAO징수가 없었고 다음날 20일(수요일)부터 징수된 사유를 시 문화원 관리 담당자 Sr.CELIO FRANCESCHET 및 Sr.LUIS CLAUDIO물어본 대답은 아래와 같으니 참조하시길 바람니다,

    시 문화원 공간에는 걸인들의 입장을 불가할수없는 관래로 많은 불편을 감당하여온 바, 공중변소는 걸인들의 샤워장 또한 탈의장으로 둔갑, 또한 영화감상실(Sala Lima Barreto)내 걸인의 취악한 몸 냄새 등,

    일일이 언급하기엔 일반인 의식으로 이해 할수없는 사실이 망라한 반면 1.00헤알 징수로 시행하게 되였다는군요!

    그렇나 관리자의 능력과 생각에 따라 1.00 R$ 이 10.00 R$ 될수있고 해결책이 아닌 시 문화원의 관행 무료입장 시행은 물건너간 또 하나의 사례로 히석될수있기에 몇 가지 집고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일단 한국영화주간에 한국인(동양인)을 제외한 브라질인 들에게 1.00헤알 적용으로 걸인의 무료입장을 일단 차단하여 물의를 방지하자는 쪽으로 결정을 보았고 이사실을 교민 사이트로 알려드릴 것으로 동의 하였기에 문의 드린바, 운영자님의 신속한 대답에 감사합니다!

    더블어 말씁드리지면 또 다시 시 문화원의 변경된 징수를 적용한다면 일방적 시 문화원의 통보를 영사관에서는 어떻케 처리하실 것인지요?

    우리의 문화를 브라질사회에 전달하는 과정속에 우선적으로 선행되야 할 과재라 생각되고 개인의 치하와 공적업무를 떠나 사실을 드리며 오늘도 즐거운 한국영화주간에 좋은 감상의 하루되시길 바람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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