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S 2 런칭 행사 갖고 국내시장 출시

by 인선호 posted Jul 0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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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닷컴] 삼성전자 브라질 법인(법인장 : 김정욱)은 6월 28일(화) 오전 10시부터 Morubi에 위치한 컨벤션 센터에서 갤럭시SⅡ 런칭 행사를 갖고 제품을 공식 출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Globo(G1), Rede, Uol, Estado de Sao Paulo, Folha de sao Paulo 등 100여명의 브라질 유수의 언론기관이 참가해 갤럭시SⅡ 런칭 행사에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  

이번에 런칭된 갤럭시S2는 안드로이드 최신 플랫폼 진저브레드(2.3버전)를 탑재했으며 4.3형 슈퍼 아몰레드 플러스, 1.2 GHz 듀얼코어, 800만 고화소 카메라, NFC(근거리무선통신) 기능으로 두 배 이상 빨라졌고, 더욱 넓어진 4.3형(10.92cm) 대화면 디스플레이 덕분에 사진이나 동영상, 웹브라우저, 이메일, SNS 등 모든 화면을 시원하고 선명하게 볼 수 있다.

또한, 픽셀 구조를 개선해 더욱 밝고 화사해진 Super AMOLED Plus 디스플레이로 어떤 각도에서 보더라도 일정하고 깨끗한 고화질의 감동으로 보다 선명하며, 4.3형으로 커진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듀얼코어 프로세서와 대용량 배터리 등 업그레이드된 성능에 반해 121g의 무게와 8.9mm에 불과한 두께로 모든 것을 다 갖추고도 놀라울 만큼의 가벼운 무게와 슬림한 두께에서 남다른 기술력과 스마트한 디자인이 주요 장점이라고 한다.

런칭행사는 Silvio Stagni (VP da Divisao Telecom)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제품의 장점 및 추가된 기능을 동영상과 함께 설명하는 순서였고, 김정욱 법인장과 함께 질문 받는 시간도 함께했다. 이후에는 런칭된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볼수 있는 기회와 준비한 음식을 즐기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한편, 김정욱 법인장은 브라질에 부임한지 5개월밖에 되지 않아 아직 브라질 사정을 잘 모르지만 우리 교민들이 열심히 생활하는 모습을 보면서 한국인의 한 사람으로 자부심과 긍지를 느낀다고 전했다.

현재 삼성전자가 교민사회에 기여하는 정도는 미미하지만 교민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한인들의 성장과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할 수는 디딤돌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교민사회에 적극 협조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교민들의 우수한 인력이 지속적으로 필요함을 강조하면서 포어뿐 아니라 한국어의 필요성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또한, 한국인의 근면성과 창의성은 전세계 어느 민족보다 뛰어남을 강조하면서, 교포 2세~3세들의 우수한 인재를 사전에 발굴해 한국에서 교육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의 설치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에 언론기관을 대상으로 런칭 행사를 했고, 오후에는 통신업체들을 대상으로 런칭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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