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닷컴] 본국의 MBC문화방송은 처음으로 남미 최대의 방송영상 콘텐츠 마켓인 제12회 포럼브라질TV 행사에2011년 6월 14일(화, 워크숍)부터 16일(목)까지 3일간 부스(booth) 단위로 참가한다.

이 마켓에서 MBC는 대장금, 다모, 궁, 커피프린스, 내조의 여왕, 역전의 여왕 등 세계적으로 검증된 우수한 드라마들과 엄홍길 바다로 가다와 같은 한국최초의 3D수중다큐멘터리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주 내용은 워크숍 및 마켓 및 세미나로 워크숍에는 TV 및 미디어 제작자들의 모임으로 성공사례, 제작비 관련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역대 참석한 국가와 회사를 살펴보면 브라질을 비롯해 라틴 아메리카, 미국, 캐나다, 아시아 및 유럽 의 방송사, TV 채널, 유통 업체 및 독립 제작자 등 많은 TV관계자들이다.

포럼 행사는 매년 20.000명 이상이 참가하며 참가자 60%가 CEO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외 통신사업자, TV 네트워크, 케이블 TV 사업자, 미디어 기업, 은행, 중대기업, 장비 제조 업체, 정부 유관기관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행사 참여의 기대효과로는 브라질을 비롯한 중남미의 주요 방송사들이 대부분 참여하는 마켓이므로 MBC 드라마, 엔터테인먼트, 다큐멘터리 등의 콘텐츠를 적극 알릴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며, 포럼과 함께 부대 이벤트 등을 활용해 스킨쉽과 콘텍 포인트 강화, 네트워킹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