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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기 민주평통브라질협의회(회장 고우석. 이하 평통브라질)가 지난 2년간의 임기를 끝내고 종무식을 8일(수) 저녁 7시부터 프린스타워호텔 나라홀에서 가졌다.

활동화보 발간식을 겸한 이 날 종무식에는 박상식 주 상파울로 총영사를 비롯해 서주일 한인회장, 김진탁 노인회장, 나병현 상공회의소회장, 조중현 재향브라질지부장, 신형석 체육회장 등의 초대 귀빈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대기 간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고우석 평통브라질 협의회장은 “제14기가 출범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임기종료의 순간이 눈 앞에 다가왔다” 며 “그 동안 임원진과 위원 여러분들의 의욕적인 추진력과 참여 의식으로 민주 평통의 본연의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함에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고 소감을 말했다.

그러면서 “이로 인해 평화통일에 대한 지지와 여론확산 그리고 한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위해 일익을 담당해 오며 평통의 위상과 이미지 개선을 통해 교민들 앞에 바짝 다가 선 기간 이였다고 생각한다” 라면서 그 동안 브라질 협의회를 위해 봉사와 노력을 마다하신 위원님 여러분들과 또한 여러 가지로 협조와 지원을 해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박상식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미래 한반도 통일의 자문역할과 브라질 교포사회 단합에 큰 기여를 해 왔다” 라고 격려하면서 지난 2년간 평통 브라질협의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고우석 협의회장을 비롯해 모든 자문위원들의 그간 노고를 치하했다.

종무식은 국민의례, 이성재 재정부회장의 결산 및 재정보고에 이어 감사패와 공로패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2009년 8월 출범한 제14기 평통브라질은 문화, 스포츠 등 다양한 행사를 주최, 주관했다.
특히1.5, 2세들에게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일깨워주고 세계 유일의 분단국인 대한민국을 알게 하며 자기 개발과 발표력을 향상시켜 '나는 할 수 있다' 라는 자신감을 갖게 하여 사회생활에 유능한 인격체가 되도록 한다는 것을 주 목적으로 한<브라질 한인 청소년 웅변대회>는 웅변 저변확대와 통일에 대한 관심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데에 높은 호응과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통일기원 범 교포 테니스대회>,  <6.25 60주년 및 참전용사 초청만찬> 등 외에도  교포사회 각종 행사에 후원을 했으며, 매년 불우이웃돕기 등의 나눔 지원 사업을 전개하면서 지난  2010년 2월에는 해외 협의회로서는 처음으로 단체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고,  2010년에는 송인호(제13기 협의회장. 현 고문)씨가 올해에는 김대기 간사 등 매년 대통령 표창자를 배출해 내기도 했다.

지난 13기에 이어 올해에도 화보 자료정리를 맡은 김대기 간사는 “지난 13기부터 활동화보를 제작에 참여했다. 사실 2년간의 활동상을 정리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 이지만, 제작하면서 보람을 느끼는 일이기도 하며, 한편으로 차기 평통 자문위원들에게는 유용한 매뉴얼로 활용되었으면 한다” 라며 소감을 밝혔다.

감사패와 공로패 시상에서는 송재응(좋은아침 취재부장), 김승후(반송스튜디오 대표), 인선호(하나로닷컴 대표), 장다비(이미지플러스 대표)씨에게 감사패를, 박대근 수석부회장, 조형남 부회장, 김대기(간사)  나성주, 김대웅( 부간사)씨가  공로패를 수여 받았다.

한편, 평통 브라질은 지난 2년간 활동상을 담은 총 24페이지 분량의 화보책자를 총 1천 권을 제작해 일부는 참석자들에게 증정했으며, 나머지 분량은 다음 주 부터 한인타운에 소재한 각 식품점에서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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