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닷컴] 제6회 한국문화의 날이 21일부터 한인타운(봉헤찌로)에서 개막됐다. 오전 11시 부터 오스발도 데 안드라지 문화원에서는 한인 이민 사진, 동양화, 도자기 전시회가 열렸다.
특히 한국 전통 떡 무료 시식코너와 한글전시관에는 약 세로 1m x 가로 2m 크기로 축소된 경복궁과 거북선 미니어처 등이 전시되어 교포들은 물론 브라질 현지인들이 많은 호응과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 한인회에서는 세계 7대 경관 후보에 올라 경합을 벌이고 있는 제주도 홍보관(담당 브.한 JCI)을 설치해 제주도의 아름다운 화보와 함께 부스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전화 투표 참여 이벤트 행사를 실시해 양일 동안 약 5백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