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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닷컴] 우니온 배드민턴 동호회(회장 김종호)에서는 범 교포 배드민턴 큰 잔치를 4월 30일(토) 동 클럽에서 개최했다.

배드민턴 인구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꾀하는 목적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동호회 소속 선수들과 배드민턴을 배우려는 교포 등 약 1백 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여기다가 주최측인 우니온을 포함해 루스, 우리, 평화 등 3개 동호회 회장 및 회원들도 합세해 행사가 열린 실내 체육관에는 배우려는 이들의 열정과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며 축제분위기를 더했다.

이날 코트에서는 보기 드문 이벤트 경기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우니온 김종호 회장과 이철영 우리 동호회장 그리고 양대중 루스 동호회장, 오창주 평화 동호회장의 친선 복식경기에 모든 관심이 집중됐다. 비록 홈 경기라는 이점에도 불구하고 경기 결과 10-21이라는 큰 스코어 차이로 패했지만 보는 이들로 하여금 큰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체육관 밖 야외에는 주최측에서 준비한 각 가지 즉석 바비큐 파티가 열려 모든 이들의 오감을 자극했으며, 약 1백 여명이 함께 식사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본 행사를 주최한 우니온 배드민턴 동호회는 2009년 창단되어 올해 초에 제3대 회장으로 김종호씨를 선출했다.

현재 30여 명의 동호회 회원들이 매주 월, 목, 토요일 오후면 이 곳 Vila Maria(빌라 마이아) 실내체육관에 모여 체력 단련과 친목을 갖고 있으며, 월 1인당 100헤알(가족회원 150헤알)회원제로 운영되고 있다.

지금이라도 배드민턴 입문을 고민하고 있는 교포들에게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가족과 함께 쉽게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서 누구나 한 6개월 정도면 익숙해 진다” 라고 김회장은 적극 권유했다.

김 회장은 또 이번 첫 행사를 진행하면서 매년 이 행사가 개최, 이어나갔으면 하는 바램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3개 동호회와 그리고 협회와 논의를 갖고 동호회마다 매년 돌아가며 개최하면 큰 부담을 없을 것” 이라고 조심스럽게 의사를 전했다.

이에 김성문 배드민턴 협회 부회장은 “협회장을 비롯해 모든 임원들과 향후 행사 개최 및 지원방안 등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해 보겠다.” 라고 밝혔다.

우니온 배드민턴 동호회 회장 및 임원단은 다음과 같다.

▲ 회장 : 김 종호 ▲ 부회장 : 이 성은 ▲  총무 : 김 요한 ▲ 회계 : 안 희덕 ▲ 경기위원장 : 권 치열 ▲  경기이사 : 김 용 ▲  홍보이사 : 이 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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