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철, 유미영씨, 대한민국 서예미술진흥협회 초대작가로 추대

by 인선호 posted Apr 0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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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닷컴] 2011년 서예협회(회장 김재석)는 작년 10월 문화관광부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대한민국 서예진흥협회에서 주관하는 제 24회 대한민국 서예미술 대전에 회원중 6명이 출품하여 모두 특선 입선하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다.

2009년에 브라질 최초로 3분의 초대작가(김재석,유인환,나성주)가 탄생한 바 있는 서예협회는 더욱 2년 연속 초대작가를 배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윤성철씨는 고령에도 불구하고 지난  2007년부터 2010년까지 꾸준히 작품을 내어 특선하였고 이번에 5체장을 석권하여 영예의 초대작가로 선정되었으며, 유미영씨는 브라질 최초로 여성 초대작가로 추대되는 영광을 안았다.

출품한 회원들의 수상내역은 다음과 같다.

▲ 윤성철(초대작가 추대)-5체장(특선-해서, 입선-전서,예서,행서,초서) ▲ 유미영(초대작가 추대)-3체장(입선-해서,행서,소나무) ▲ 이창범-3체장(입선-행서.예서,해서) ▲ 장정실-3체장(입선-예서,행서,초서) ▲ 강춘자-입선 ▲ 정기영-입선

이번 새로 초대작가로 추대된 윤성철,유미영씨는 본국 초대작가전 출품 자격 취득과 함께 우리 교포사회에서 정통 서예를 보급, 지도, 심사할 수 있는 자격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또한 서예협회에서는 보다 아늑하고 조용한 면학분위기를 위해 최근 좀더 넓고 쾌적한 공간으로 장소를 이전하였다. 새주소는(Rua Prates, 460 Andar 42 -Bom Retiro)이다.

협회에서는 이번 수상작품과 회원들의 작품을 향후 4월 12일 (화) - 29일까지 서예협회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대한민국 미술 서예대전에 입상한 분들에 대한 초대작가 인정패와 기타 특.입선에 대한 상장 수여식을 이번 4월 12일(화) 오후 6시 30분에  본 서예협회 내에서 시상할 계획이며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한다.

또한 항상 서예에 뜻은 있으나 여러가지 환경적 이유로 서예를 시작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서 이번 4월과 5월 중 한글 기초 서예반과 기초 천자문 한자반을 새로 개설한다고 하니 관심 있는 분들은 아래의 연락처로 문의를 바란다고 한다. 연락처: 설림(7100-6648) 예인(9936-1720) [기사제공 : 브라질한인서예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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