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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닷컴] 대한민국 4대국경일(3.1,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을 비롯해 한국문화의 날, 브라질 문화의 날 등에서 아름다운 목소리를 선보이며 축하공연을 하고 고아원, 갱생원(마약중독) 등에서 위문공연 하는 어머니 합창단에서는 제 8대 신임 회장으로 박정자씨를 선출했다.


신임 박정자 회장은회장이 되고 보니 할 일이 많은 것 같다. 먼저 단원들을 더 많이 모집할 것이다. 현재 30여명의 회원이 있는데 더 좋은 화음과 짜임새를 위해 단원들을 폭넓게 모집하려고 한다. 회원 모두 70세가 넘었지만 노래를 통해 젊어지고 있으며 기쁘게 노래하기 때문에 치매걱정도 없다. 나이가 들어도 노래를 통해 주위에 좋은 일을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어머니 합창단의 문을 항상 열려있다. 노래를 좋아하고, 노래에 취미가 있으면 누구나 회원이 될 수 있다. 어머니 합창단은 친목을 목적으로 모이기 때문에 매월 생일 맞은 회원과 성탄절에 선물을 나눠주고 있다. 특히 빠지지 않고 참석하는 회원에게는 개근상도 수여한다.

 

건강한 마음과 건강한 육체를 위해 그리고 젊음을 되찾기 위해 어머니 합창단에 많이 참석해 주기를 바란다. 어머니 합창단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봉헤찌로에 위치한 Rua Prates 456, 1 andar에서 연습하고 있다.


회원이 되고 싶은 사람은 회장(박정자 3313 – 0894), 부회장(김청자 8016 – 8326), 총무(최정화 9911 – 4197)로 연락하면 된다.

 

또한 어머니 합창단을 위해 후원해주고 있는 주 상파울로 총영사관을 비롯해 한인회, 민주평통 브라질 지회, 각 교회 및 많은 개인들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근시일 안에 회장 이.취임식을 통해 다시 한번 감사의 뜻을 전할 것이다. 앞으로도 어머니 합창단을 많이 후원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신임 박정자 회장은 당선 소감을 피력했다.


또한 어머니 합창단에서 지휘를 맡고 있는 최영환 지휘자는 “30년 이상 교회에서 성가대 지휘를 맡고 있는 경험으로 볼 때 70세 이상 되신 어머니 합창단의 회원들의 소리는 한국인 특유의 한이 담긴 목소리라 할 수 있다. 기교적인 전문적인 소리는 아니지만 한국인 전통의 소리를 들을 수 있어 만족스럽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제 8대 어머니 합창단의 신임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지휘자 : 최영환  반주자 : 김신자    : 박정자  부회장 : 김청자    : 최정화    : 조찬순    : 박은화    : 김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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