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불우이웃 돕기 성금 마련..세 곳에 따뜻한 온정 전달

by 인선호 posted Dec 2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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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닷컴] 민주평통브라질협의회(회장 고우석)에서는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마련해 교포 비영리 봉사단체 및 노인단체 등을 방문해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따뜻한 온정의 성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매년 해오고 있어 교포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민주평통은 올해 12월 3일 이비우나 골프클럽에서 주최한 불우이웃 돕기 성금 마련 친선 골프대회에서 모아진 성금(7.400헤알) 전액을 엘림 유치원, 한인복지회 그리고 양지노인회 등 세 곳에 전달했다.

17일 오전 고우석 협의회장과 박대근 수석부회장, 김대기 간사는 엘림유치원(사진 위)을 방문해 김재진 선교사에게 가스레인지와 교육에 필요한 책상, 의자(2천 4백헤알)등을 전달한 후 유치원생들의 재롱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어 양지노인회(회장 유경열)를 방문해 2천 헤알 상당의 식료품을 전달했으며, 한인복지회(회장 주성호)에는 의료봉사 지원금 3천 헤알을 각각 전달했다.

금번 불우이웃 성금 행사에는 민주평통 자문위원들과 최경림 브라질 대사, 박상식 총영사도 동참했으며, 민주평통은 지난 2007년 부터 불우이웃 기금 마련 행사를 개최해 오면서 교포 비영리 봉사단체와 개인 등에게 성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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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 협의회장 및 자문위원들이 한인복지회 관계자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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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 협의회장이 유경렬 양지노인회 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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