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포토뉴스
연재/컬럼
Extra Form

00000000.jpg

브라질 북동부 지역에서 발생한 경찰 파업이 다른 지역으로도 확산할 조짐을 보이며 연방정부는 대책마련에 부심이다.

8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연방정부는 북동부 바이아 주에서 시작해 1주일 넘게 지속된 경찰 파업이 인근 지역으로 번질 수 있다고 보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유력 일간지 폴랴 데 상파울루는 연방정부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리우 주에서 경찰 파업이 일어날 가능성이 가장 크며, 다음 주말부터 시작되는 카니발 축제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정부 관계자는 “리우데자네이루, 알라고아스, 파라, 에스피리토 산토, 파라나, 리우 그란데 도 술 등 6개 주에서 경찰 파업이 벌어질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연방정부 정보 당국도 일부 주에서 경찰 파업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대통령실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바이아 주의 주도(州都)인 살바도르에서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날까지 주 정부 소속 경찰은 파업을 계속하고 있다. 파업이 장기화 하면서 치안 공백으로 강력사건이 잇따랐다. 살바도르와 인근 도시에서는 지금까지 최소한 120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door.jpg
?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2018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