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다큐멘터리 3일 제작팀..신년기획 제작차 상파울로 방문

by 인선호 posted Dec 1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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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닷컴] KBS 시사교양 프로그램인 <다큐멘터리 3일> (정승우 PD)제작팀이 신년기획 프로그램 제작 차 브라질 상 파울로를 찾았다.

선발대로 지난 13일 상 파울로에 도착한 정승우 PD 와 박미연 작가는 “내년 1월 미국과 브라질 등 총 2편으로 나뉘어 기획, 방송될 신년기획 프로그램을 제작하기 위해 방문하게 됐다” 라며 본 프로그램 촬영에 앞서 좋은아침과 하나로닷컴을 방문해 홍보협조와 아울러 교포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시사교양 프로그램 <다큐멘터리 3일>은 ‘특정한 공간’을 ‘제한된 72시간’ 동안 관찰하고 기록하는 새로운 형식의 다큐멘터리다.

기존 프로그램과는 달리 출연자를 사전 섭외하지 않고, 현장에서 만난 사람들을 중심으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는 상황을 현실감 있게 담아낸다는 이유로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최고 16%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제작팀은 15일(수)부터 18일(토)까지 4일 동안 머물며 상파울로 인근지역은 물론 봉헤찌로 거주 한인들을 중심으로 의류업으로 성공신화를 일궈낸 성공 뒤에 감추어진 브라질 한인들의 생생한 일상과 삶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 낼 예정이다.

이번 브라질 편 제작팀은 정승우 PD를 포함해 VJ 이영훈, 이지원, 김철중씨 그리고 박지현, 박미연 작가 등 총 6명으로 구성됐으며, 본 방송은 2011년 1월 16일(일) 저녁 10시 25분(한국시각)부터 11시 15분 까지 50분 분량으로 방송되며 방송 후 2주 동안 KBS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다시 보기 시청이 가능하다. (http;//www.kbs.co.kr/sisa/3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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