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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닷컴] 브라질 청년회의소(이하 JCI. 회장 카를로스 파루켈)는 지난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상 파울로 모룸비에 위치한 블루트리 호텔에서 ‘제56차 JCI 전국회원대회’ (대회장 윌리암 우)를 개최하였다.

브라질 전국 JCI 청년들의 모임의 장인 이번 회원대회에는 전국 총 400여 명의 회원들이 참가해 젊은 패기로 그 어느 때보다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개회 첫날에는 브라질 남부지역의 여러 시의원들과 대회장인 윌리암 우 연방하원의원 그리고 에드손 코다마 세계JCI사무총장, 구스타보 세계JCI부회장과 신형석 재 브라질 대한 체육회 회장 등 내.외 인사들이 대거 참석 해 자리를 빛내었다.

다문화, 다국적답게 행사 개막식에는 일본 타이코 (Taiko), 중국의 용 행렬, 아랍 전통 무용 등의 특별공연이 펼쳐 졌으며, 특히 태권도 시범단(단장 오창훈)의 태권도시범 공연은 참가자 전원으로부터 기립 박수를 받았다.

행사 기간 동안 청년들의 리더십과 엑티브 시티즌 (Active citizen – 활동적인 시민)라는 주제로 워크샵 외에도 리더십, 금융, 경영, 동기부여, 친환경, 등 현재 사회에서 요구하는 리더의 자격에 대한 세미나들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세미나도 개최됐다.

강사로는 세계 금융의 중심인 골드만 삭스 부사장 클라우디오 사사키, 호텔업계 리더인 블루트리 호텔 창업자 시예코 아오키, 경영학의 대부이자 브라질 EPSON 창업자인 Wang Chi Hsin 그리고 브라질 장애인 농구대표팀 감독을 역임한 스티브 덤 브라질 장애인 체육회 회장 등이 초빙됐다.

이 밖에도 전국 토론대회, 웅변대회, 청소년 웅변대회와 브라질 리더십 아카데미 등JCI전통행사들도 열려 분위기는 더욱 고조됐으며, 이번 대회는 한.일.중국 등 3개 JCI, JCI 상 파울로의 공동주관하고 , 브라질 청년회의소의 주최로 열렸다.

브.한 JCI(회장 박희란)는 챕터 파티에서 한국 전통주인 막걸리와 김치 부침개를 선보이며 한국 음식을 홍보하는데 주력하였고, 정존슨, 이재명 회원들의 리더십 아카데미와 토론대회에 참가로 행사 내내 활발한 활동을 보였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전 한.브 JCI 초대 창립회장이면서 현 브라질 한인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추대된 나병현씨가 JCI 사업분과 수석부회장으로 당선되어 브라질JCI의 입지도 넓힐 수 있었다.

JCI는 청년들에게 긍정적인 사회의 변화를 주도하는 기회를 부여하는 것이 주 목적이며 단체의 비전은 세계 최대 청년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것이다. 현재 120개국 6천개의 지역사회에 속해 있는 JCI는 이미 존 F.케네디, 닉슨, 포드, 등. 미국 전 대통령과 하토야마, 아소 일본 전 총리, 코피 아난 전 유엔 사무총장들이 함께 하였다.

한편 브한 JCI는 지난 2008년 8월 나병현씨로부터 창립이 되었고 현재 박희란 회장이 2대 회장직을 맡고 있다. 브. 한JCI는 교포 청년들의 리더십을 깨우는데 주력을 해왔고, 이를 위해 리더십, 법, 친목 관련 세미나 개최함과 올해에는 한국학교에서 한국 이민사와 웅변 세미나를 개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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