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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aro.com.br/couple_ad.php[이모습] 이번 주 잔잔한 인터뷰에서는 동양선교교회 로뎀 청년부에서 준비하고 있는 “사랑을 이루어 드립니다” 이벤트의 기획팀을 맡고 있는 오지원씨를 만나보았다. 오지원씨를 통해 이벤트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진행될 프로그램에 대해 들어보았다.

▲ 청년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이벤트 행사명과 간략한 소개 부탁합니다.

지금 저희가 준비하고 있는 이벤트 행사명은 “사랑을 이루어 드립니다 , 사.이.다”라는 행사입니다. 행사명에서부터 어느 정도 눈치를 채셨겠지만, 이번 이벤트는 바로 교포사회에 청춘남녀들의 만남을 주선하는 이벤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결혼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남녀의 만남은 우리들 인생 속 매우 중요한 일 중에 하나인데요, 이곳 교포사회에서 사시는 분들 중 상당수가 연애를 하고 싶어도 매일 바쁜 일상과 쫒기는 시간, 또 제한된 인간관계 속에서 있다 보니 새로운 사람을 만날 기회가 없어 혼자인 경우가 많습니다.

저희 이벤트는 바로 그런 분들, 진지한 만남과 교제를 가지길 원하나 그동안 기회를 잡지 못했던 분들을 위해 준비된 이벤트입니다. 이런 취지에 맞추어, 이벤트 참여 대상은 만 25세에서 35세로 정하고 있으며, 총 여성 20분과 남성 20분이 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게 됩니다.

▲ 어떤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인가요?

이번 이벤트는 10월 23일, 10월 30일, 11월 6일 이렇게 세 번에 걸쳐 진행될 예정입니다. 아무래도 만남을 주선하는 이벤트 인만큼, 남녀가 서로를 잘 알아갈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중심으로 진행이 됩니다.

첫 번째 날인 10월 23일에는 가면무도회와 자기소개, 이미지 게임 등의 순서가 진행 될 예정입니다. 이 중에서도 하이라이트는 바로 이벤트를 열게 될 가면무도회인데, 각자가 직접 준비한 가면을 쓰고 등장하여 먼저 서로의 외적인 매력이 아닌 내적인 매력을 파악할 수 있는 시간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10월 30일에는 서로가 더욱 친해질 수 있는 여러 게임 및 커플 선정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날인 11월 6일에는 근사한 저녁식사와 함께 사랑에 대한 강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 현재 행사 준비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이미 기획팀, 광고팀, 소품팀, 촬영팀, 음향팀 등 팀을 나누어 구체적인 준비가 진행되고 있는 중입니다. 행사 기획은 이미 거의 끝난 상태이고요, 일단 이번 주 부터 본격적인 광고에 들어갈 예정으로, 포스터 제작 및 배포, 그리고 인터넷 사이트를 통한 신청서 받기가 시작됩니다. 로뎀 청년부 모든 친구들이 서로 바쁜 와중에도 한마음으로 열심히 일해주어 행사 준비가 매우 순조롭게 되고 있습니다.

▲ 준비하면서 느낀 어려운 점과 보람된 점.

아무래도 이런 행사가 교포사회에서 처음 있는 것이다 보니, 스타트를 잘 끊어야 한다는, 정말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약간은 있습니다. 또한 우리 이벤트 취지에 맞는 참신하고 좋은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일들이 조금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많은 회의가 거듭되고 머리를 맞대어 아이디어를 짜낼수록, 생각에 생각이 더해져 더욱 좋은 의견들이 나올 수 있었고, 또 그것들을 실제적으로 진행되어나가는 과정에서 생각했던 것보다 오히려 모든 것이 순조롭게 되어가는 것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모두가 좋은 이벤트,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하기 위해 합심하는 모습을 보며 오히려 준비하는 자로써 즐거움과 보람을 느꼈습니다.

▲ 마지막 한마디.

많은 분들이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여 새로운 사람들을 알게 되는 만남의 기회를 갖고, 더 나아가 인생의 중요한 동반자를 만나게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회는 적극적으로 그것을 찾는 이에게 나타날 줄로 믿습니다.

저희 청년부 또한 누가 참여해도 즐겁고 유익한 추억이 될 수 있는 이벤트를 만들기 위해, 그리고 나아가 그 추억이 인생의 소중한 만남으로 이어질 수 있는 행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여 준비토록 하겠습니다. 사랑이 이루어지는 “사.이.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기대합니다!

▲ 인터넷 온라인 신청하기 http://www.hanaro.com.br/couple_ad.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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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심 2010.10.07 05:31
    좋은 일 하시네요.
    다음번에는 50세정도 되시는 노총각분들을 위해서 준비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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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0.07 22:19
    50은 좀 심했구여...
    마흔까지는 어떻게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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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foto 2010.10.08 00:14
    nussa, a foto da moça saiu muito assustadora... parece uma atriz que estreia num filme de terror japones, por exemplo "Ring - o chamado" e tem outra que não me lembro.. saiu olhar muito forte na foto por isso que dá essa impressão.. rs sem ofender, peço admin trocar a foto da moç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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