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닷컴] 재 브라질 한인회(회장 서주일)는 오는 9월 9일(목) 저녁 6시부터 문화센터 <쿰>에서 ’William Woo 하원의원 후원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알려왔다.

한인회는  “윌리암 우 하원의원은 지난 2009년 한인 약 1200여 명이 사면 혜택을 받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고, 이 밖에도  한인 이민의 날 지정 등 한인사회 발전과 위상에 큰 기여를 해 온 바 이번 재선에 한인사회 차원에서 협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후원회를 공개적으로 마련하게 됐다" 라고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윌리암 우 의원을 초빙해 그 간 의정활동과 향후 정치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는 한편, 우리 한인사회가 필요로 하는 제반 사항을 전달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또, 혹여 본인 자신은 시민권자가 아니어서 상관이 없다 생각하지 마시고 귀하가 경영하시는 업체의 종업원들에게 많이 선전 하시어 우리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윌리암 우 의원의 재선에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한편 윌리암 우 의원은 현 브라질. 한국 친선의원협회 회장, 의회에선 교통위원회 고속철도 특별위원회 상임 부위원장직을 겸하고 있으면서  그 동안 양국 관계 친선 도모화 브라질 사회에서의 한인 교민사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에 큰 기여를 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