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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닷컴] 세계한인무역협회 브라질지부(지부장 이도찬. 이하 옥타 브라질)는 지난 7월31-8월 2일까지 2박 3일로 시내 Santa Monica 호텔에서 남미 4개국 50명의 차세대들이 참가한 가운데 '2010 재외동포 차세대 무역 스쿨'을 개최하였다.

알젠틴에서 13명 파라과이 10명 우루과이 4명 브라질 23명이 모였고, 현지 시장을 개척 할 수 있는 잠재적 능력의 무역인으로 양성하기 위해 무역 실무와 경험을 배우는 연수 프로그램으로 짜여 졌다.

특히 파라과이 참석자들은 22시간의 버스를 타고 참석하는 열의를 보였으며, 각 남미 지회 회장단들도 참석하여 그 열기를 더해 줬다,

이번 무역 스쿨은 첫날 참석자 선서로 시작하여 고석화 옥타 회장의 인사말을 대신 전하였고, kotra 에서 무역 전반에 관한 개요 강의 후 현지 무역을 수입자와 수출자간의 어떤 관계로 사업을 펼쳐야 하는지 DLBCA 로펌 대표이며 무역 법률 전문가인 길레르미씨의 강의도 참석한 모든 사람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다음날 브라질 마케팅 전문가인 민찬욱씨의 마케팅 전략과 프렌차이징 성공사례 ,LG 의 백기문 부장의 <Negotiation Skil> 강의는 참석한 학생들에게 앞으로 있게 될 상담에 있어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여 주었고 학생들에게 무역에 대한 자신감과 실무를 배울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되었다.

마지막으로 현 국회의원인 윌리암우 의원은 한국과의 무역 현황과 기업인의 정신에 대한 강의 후 본인의 저서< 긍정의 힘>을 참가자들에게 선물로 증정하기도 하였다.

양일간 밤을 지새우며 분임토의로 이어졌으며 마지막날 네개의 조로 나뉘어 발표를 하였고 현실에 맞는 새로운 아이템 제품인 <터치 스크린 주문서>로 발표한 3조가 우승을 차지 하였다.

마지막날 옥타 고석화 회장을 대신하여 이도찬 지회장이 수료자 전원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기념 사진 촬영을 마지막으로 아쉬운 2박 3일간의 일정을 마쳤다.

참석한 모든 수료생들이 이번 행사를 후원한 옥타 본부와 행사를 준비한 옥타 브라질 임원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내년에 있게 될 무역 스쿨에는 보다 많은 차세대들이 참석 할 수 있도록 주위에 홍보 하겠다고 다짐 하였다.

무엇보다도 이번 행사의 뜻 깊은 점은 지역의 거리상 먼 거리임에도 남미 4개국이 무역 스쿨을 통하여 한자리에 모여 서로 옥타 회원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였고, 앞으로 하게 될 무역에 있어 중용한 인적 네트워크를 쌓고 남미 차세대들이 하나가 될 수 있었다는 점이 모두들의 마음속에 깊은 감동으로 남았다.[사진/기사제공: 세계한인무역협회 브라질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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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ng Lu 2010.08.17 01:36
    이도찬회장은 상공회도 다시 맏아서 해야하는데
    할양반도 없는데 . 정관은 뒤로 덥어두고 역대 회장님들이 좀 양보하시는것이 상공회를 위한것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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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MBERMAN 2010.08.20 04:58
    Com ou sem , a nossa colonia simplesmente nao sente a sua falta.
    Para que serve a Camara de Comercio Coreano ? So para fazer seus integrantes aparecerem ? Boa oportunidade para dar seu sumico de ve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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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ㅁㅁㅁ 2010.08.23 09:48
    이상하게도 한국에서 뭐좀 수입하려고만 하면 시기꾼 취급해서
    한국하고 절대 거래 안함
    ( LC내고 정식으로 하는데도 대게 의심받아서 기분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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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철 2010.08.29 14:49
    이도찬 회장님이 상공회의소 있는동안 물신양면으로 노력을 많이 하였는데
    안타깝네요,,,다시 상공회의소 회장직을 맡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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