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에 한국의 전통미술인 동양화 모임인 디딤돌회 (지도스승 : 이종용)에서는 브라질 이민 50주년을 맞이 하여 2월7일(화) 오후 6시 30분부터 오프닝 개막식을 갖고 오는 11일(토)까지 봉헤찌로 산타이네스 학교 앞에 위치한 OFICINAS CULTURAIS OSWALD DE ANDRADE에서 제 4회 회원전을 갖는다.

 

총 13명의 회원들이 출품한 동양화모임인 디딤돌회는 그동안 열심히 갈고 닦아온 기량을

이번 전시회을 통해 보이게 된다.

 

특히 2010년 제 24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및 2011년 제 25회 대한민국 미술대전에 회원 다수가 출품하여 우수상, 장려상, 특선 등 많은 회원이 입선을 하였다. 이를 계기로 대한민국 미술계에서도 브라질 디딤돌회의 작품을 관심 있게 주시하고 있다고 한다.

 

이민사회의 청량제 역할을 하고 있는 동양화 모임인 디딤돌회는 동양미술의 아름다움을 전시회를 통하여 전하고자 한다.

 

디딤돌회에서는 사군자를 비롯 한국의 동양화의 추억의 향기를 맛 볼 수 있는 기회로 관심 있는 교포와 자녀들이 함께 관람 하기를 바란다고 한다. 전시회의 일정과 장소는 다음과 같다.

일시 : 2012년 2월 7일(화)-11일(토)

장소 : OFICINA CULTURAL OSWALD DE ANDRADE( 봉헤찌로 산타이네스 학교앞)

오프닝 2월 7일 오후 6시 30분

 

전시개관시간: 2월 7-10일(오전 9:00~22:00) 11일(토-오전 10:00~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