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닷컴] 광복65주년 기념식이 오는 8월 15일(일) 오후 2시부터 브라질 한국학교 대강당에서 재 브라질한인회(회장 서주일)주최로 거행된다.

광복절 기념행사 외에도 다양한 문화공연도 함께 열리는 이번 기념식에는 어머니합창단, 칸타빌레 합창단 등의 특별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대한부인회(회장 기은주)의 협조로 간단한 다과도 준비되어 있다.

주최측인 한인회는 자녀들과 함께 그 날의 감격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우리들의 후손들에게 광복절의 의미를 일러주어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고취시키는 뜻 깊은 날이 되길 바란다며 교포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이 날 기념식 후에는 금년 실시되는 모의선거 관련 설명회도 갖는다. 총영사관측은 설명회에 이어 재외 모의선거인 참가 신청도 받을 예정으로, 신청자들은 여권사본과 영주권 사본을 필히 지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설명회는 ▲ 모의 재외선거 설명회 ▲ 모의 재외선거 참가신청 접수 ▲  재외 선거 관련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며, 모의선거 접수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