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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라질] 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회장 고우석. 이하 평통)에서 주최한 6.25 60주년 기념 및 참전용사 초청행사가 6월 25일(금) 저녁 7시부터 봉헤찌로에 위치한 브라질한국학교(교장 최선규)에서 한인회, 총영사관, 한인단체, 평통자문위원, 브라질 정계 귀빈, 교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거행됐다.

평통 브라질협의회 김대기 간사의 사회로 의식은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순으로 시작됐다.

이어 고우석 평통 브라질협의회 회장의 개회사, 김순태 상 파울로 총영사의 축사, 서주일 한인회장 축사, 윌리암 우 연방하원의원(한브친선의원협회 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이 자리에서 윌리암 우 의원은 고우석 협의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참석자들은 주최측이 준비한 한국에서 보내온 6.25 참상 관련 영상물 시사회를 숙연한 마음으로 관람했다.  

이 날의 하이라이트 참전용사에게 본국정부에서 제작한 기념메달 전달식이 거행됐다.

보훈처에서는 브라질 교포 47명의 참전용사를 확인해 보내왔으며 이날 행사장에는 35명이 참석해 고우석 평통 브라질협의회회장, 김순태 총영사, 서주일 한인회장으로부터 기념메달을 전수했다.

평통 브라질 협의회에서는 별도로 기념수건을 제작해 브라질 교포 참전용사에게 전달했으며 참전용사 가족들의 꽃다발 증정식도 함께 치렀다.

박대근 평통 브라질협의회 수석 부회장은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의 글을 낭독했으며 깐따빌레 합창단(단장 주장호)의 6.25 노래, 우리, 향수, 아 대한민국 등의 우렁차고 우아한 합창은 참석자들의 가슴을 적셨다.

행사 마지막 순서로 주최측은 6.25 전쟁과 관련된 퀴즈풀이 대회를 열어 출제한 9개 문제를 다 맞춘 신형석(브라질체육회장)등 2명에게 휴대폰을 부상으로 증정했다.    
      
행사를 마치고 참석자 전원에게 주최측에서 준비한 만찬이 제공됐으며 참석자들은 회식하면서 천안함 사태 관련 영상물을 관람했다. 6.25 행사에 참가한 35명 참전용사는 아래와 같다.

강혜남, 김덕환, 김동식, 김석순, 김승진, 김용진, 김영길, 김영선, 김영진, 김윤선, 문응삼, 박선관, 박석도, 변항용, 배삼복, 오문찬, 오사겸, 이병천, 이상준, 이재홍, 임춘하, 정기산, 정덕기, 정훈식, 조중한, 지해진, 최봉상, 최영삼, 최준영, 최치형, 최원명, 최원옥, 채원술, 허영석, 홍종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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