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의원, 박원순 아들 사진 전격 공개
공중으로 '뛰뛰기'하는 사진등 총 6장 게재
金必材박원순 서울시장 아들의 병역비리 의혹을 집중 추궁해온 강용석(무소속) 의원이 30일 박시장 아들 박주신氏의 사진을 전격 공개했다.
康의원이 이날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朴씨의 사진은 총 6장이다. 이들 사진 가운데 2007년 찍은 사진의 경우 朴씨로 보이는 인물이 공중으로 뜀뛰기를 하고 있다.
康의원은 또 2008년 대학교 3학년 MT때 찍은 朴씨의 사진을 설명하면서 “학생들 밥을 다 퍼줬군요. 유연한 허리를 자랑하며”라고 말했다. 또 한 장의 사진은 2009년 12월27일 북한통일/선교관련 행사에서 朴씨가 사회를 보는 사진을 올렸다.
康의원은 이 사진을 설명하면서 朴씨가 “몇 시간이고 꼿꼿이 서있는 강철 제력과 탄력 있는 허리를 자랑한다”고 했다. 康의원은 朴시장 아들의 병역 의혹 문제와 관련, “언론이 왜 관심을 안 가지느냐고 조급해할 필요도 전혀 없다”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언론들 다 안다. 박원순의 반응을 보는 거다...(중략) 방송과 신문들이 한꺼번에 의혹제기 모드로 돌아서는 순간 박원순은 더 버티기 힘들 것이다.”
강 의원은 “그날을 기다리며 우리는 우리 할 일만 하면 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