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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닷컴] 상파울루한국교육원(원장 박춘우)은 '2010년 재외동포학생 모국방문'에 참여할 브라질 연수단 명단을 다음과 같이 알려왔다.

▲ 최드림(Deu Rim Choi) ▲  조유나(Stephanie Yuna Cho) ▲ 박여진(Yeo Jin Park) ▲ 전주인(Ju In Jeon) ▲ 홍지수(Ji Soo Hong) ▲ 이우정(Lucas Woo Jung Lee) ▲  김현지(Angela Hyun Ji Kim)등  7명이다.

이 사업은 재외동포 중․고등학생들에게 한국문화와 모국의 발전상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민족적 자긍심을 부여하고 재외동포교육 및 국제교육교류의 활성화를 통하여 기반을 구축하며 교육제도 및 유학지원시스템 소개 등을 통해 유학생 유치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재외동포학생 모국 방문단으로 선발된 학생은 모국에서 2010년 7월 15(목)부터~21(수)까지 6박 7일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경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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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맹과니 2010.05.28 00:00
    한국인들이 모이면 누구나 고스톱을 즐긴다고 하는 말이 있다. 주지하듯 고스톱은 장소불문하고 즐기는 ‘게임’과 국민오락(?)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이다. 그런데 이 고스톱엔 어떤 불문율이 있다. 그건 바로 가족끼리 혹은 절친한 친구들끼리 심심풀이 용도와 통닭과 족발 등을 시켜먹는 정도로만 끝내야지 ‘짜고 치는 고스톱’ 형태가 되어선 안 된다는 사실이다.
    근데 고스톱을 치면서 짜고 친다면 어찌 되겠는가? 그처럼 짜고 치는 고스톱 판에서 소외되고 ‘왕따’된 당사자는 그야말로 청맹과니의 어리숙하고 멍청한 이로 단박에 격하되는 셈일 터이다.
    정당한 방법으로 선택이 되고 못되었다면 누가 뭐라고 하겠는가! 가고 못가고가 중요하지 않듯 이 행사에 우리의 아이들이 들놀이 놀이 감이 되었다는게 속상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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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방 이야기 2010.05.28 20:19
    “봉헤찌로의 입구에 해당하는 길목에 위치해 있어 옛날 시골 고향 마을의 길목에 위치한 주막처럼, 집이나 일터에 가시는 길에 목이 마르고, 조금 쉬었다 가시고 싶을 때 언제라도 들려주시면, 추운 겨울날에는 따뜻한 차 한 잔, 무더운 여름에는 시원한 냉수를 대접해 드리겠습니다. 그런 뜻에서 교육원의 응접실을 사랑방이라고 이름을 붙였습니다.”
    교육원장님께서는 사랑방에서 처음 하신일이 짜고치는 고스톱을 하셨는지요? “교육원은 더 이상 한국 정부 파견 기관 중의 하나로서가 아닌, 교육원은 우리 교민들의 것" 이라고 하신 말씀이 무색하내요. “교육원은 여러분이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가꾸지 않으면 말라 죽는 화초와 같다 하셨지만 정작 이런 식 이라면 시작도 하기 전 말라서 사랑방 군불 집히는데 사용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그러면서 여러분의 사랑 속에서 성장해 나가야 할 우리 교민자녀들의 요람지이며, 저는 이 성스런 요람을 지키는 일꾼(?) ” 이라고 교육기관장으로서의 헌신과 소신을 강조 하셨지만 끼리끼리 나누어 먹는 것을 상의하는 요람으로 그 요람을 지키는 교육기관장으로 3년 어영부영 있다가 돌아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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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정하게 2010.05.28 22:33
    재외동포모국연수 신청서를 제출하였던 학부모입니다.
    어떤 행사든 선택된 자와 선택 안 된 자의 희비가 엇갈리게 마련이다.
    선발인원이 많아서 신청한 사람들이 모두 갈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냐마는 그러지가 못하기에 어떤 기준을 마련하여 선발하게 되는 것은 당연하다고 본다!
    그 선발 기준이 얼마나 공정 하였느냐는 것이다? 선발 된 학생을 보면 접수 기한이 넘어서 접수한 학생이 선발되고, 다들 자기 소개서를 한글로 작성 제출 하였는데 포어로 작성한 학생이 되고, 일부 단체에 편중이 되고, 이런 선발 방식을 어떻게 공정하다고 보겠는가?
    이제 결정된 사항을 번복하기는 힘이 들겠지만 차후라도 이런 구설수가 없게 선발 방법을 신청자가 수긍을 할 수 있게 공개적으로 하였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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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짜 2010.05.29 06:48
    어!
    이거 뭐야
    짜고치는 고스톱이었다고
    웃기고 자빠졌네 !
    교육원장 나으리 첫 단추가 이건 아니자나!
    나 따짜인데, 나하고 한 번 고스톱 어떻게 해볼까나!
    놀음판에서 짜고치다 들키면 어떻게 되는지 모르는 모양이군
    알자나!
    광태,명태, 있자나 그 면상짝 나고 싶은 모양인가 ?
    중간만 하자
    잘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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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성 2010.05.29 23:53
    내가 잘못을 하였든 안하였든 그 일을 마무리를 지으면서 결과를 모든 사람이 인정을 하지 못할 때 또는 왜 그렇게 하였는지를 일을 꾸민 사람이 그 일에 대하여 명확하게 증명하지 못하였을 때 생기는 것이다.
    원망하는 소리가 시간이 지나 원수로 그 성질이 변형이 되었을 때는 수습이 불가능하게 되고 그때는 누구 하나가 큰 상처를 받아야 끝나게 되는 것이다.
    원망이 원수로 그 성질이 변형하기 전에 많이 생각하기 바라며, 흙을 돋우어 산을 만들 때 한 삼태기의 흙 때문에 산이 무너질 수 있다는 뜻인 공휴일궤가 안 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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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아레타 2010.05.30 01:05
    여튼 말 많은건..........쯧...
    정말 창피하다.
    제발 공정의 기준이 어딘지 확실히 알고나 얘기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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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정의 기준 2010.05.30 04:06
    당연하지 말 해야지 잘 못되었으면 고쳐야지 이거 싸그리 복사해서 교육부고 청와대고 국민권익위원회고 보내야겠구만
    의의 제기하는 것이 창피하다 뭐가 ? 관계자 이신가 관계자 인것 같군
    창피한 줄 알아야지 주객이 전도 되었다구요. 님께서는 적반하장이라는 말 아시나 모르겠네
    잘 읽어봐 위에 글들을
    그냥 밑도 끝도 없이 자다가 봉창 뚜두리지말고
    그러는 위분 공정의 뜻을 잘못 생각하시 것은 아닌지
    님아 지금 교육원에서 공정하다고 하는 것은 내가 생각하기에는
    公定 나라의 관공서에서 정함. 인 것 같아.
    위에 댓 글들은 公正 공평하고 올바른 것. 업무에 ~을 기하다. 를 원하는 거구
    님은 공정을 착각을 하는 것 같은데.
    위 댓글 줄줄이 맞는것 같은데 타짜만 빼고 (죄송합니다 따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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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잘했어요! 2010.05.31 08:44
    小臣한님아 읽어 보구려
    앞으로 이런 이벤트 있으면 공고하지 말고 당신 마음대로 X꼴리는 데로 公正 말고, 公定으로 하시기를. 이건 웃기자나! 광고해서 접수하였더니 들놀이였다고. “참 잘했어요!” 당신 이렇게 하면 접수한 부모들 가만히 있지 않을 거라는 거 짐작을 했을 터 외부에서 알게 모르게 압력이 있었나? 아마도……. 그럴 수 도 있지 않았을까? 짐작은 해보지만 그리 하다고 알아서 민초들의 소박한 마음을 무시하고 小臣한 마음으로 小信을 과감하게 접어두고 온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몸사려야지라는 생각이 앞서 公定으로 하지 않았나 싶은데 아니 그러신가?
    위 댓글에서 창피하다고 하신 양반 이거 남의 일이 아니거든 우리 자식들의 일이거든요!
    1.댓글 다는 것이 재미있으신가?, 2. 관계없으나 그냥?, 3. 남의 일인데 오지랖이 넓어서 낄 곳 안 낄 곳 다 끼는 성격이라서, 4. 혹 관계자라서 누구한테 잘 보여야하기 때문에?, 쉽게 객관식으로 답을 말해보시든지, 정답이 없나? 그러면 주관식으로 다시 댓글을 다시든지! 아!젠 장 맞을, 모 이렇게 어렵지.. 모르겠다! 그러면, 그냥 찍어! 가증스런 혀까지 차면서 비웃으면 기분 상당히 나쁘지 입장 바꿔놓고 생각은 해봤나? 혹 그럴 아량은 있는지 모르겠지만? 당신 자식이 들놀이 감에 이용되었다면 당신은 더하지 않았을까? 그냥 입 다물고 너나 잘하시면서 다른 곳에 가서 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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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사람 2010.05.31 10:23
    우리 나라를 자랑스럽게 생각을 하고 싶은데 누구말대로 `빽`이없으면 출세하기힘든나라라고 여러명이 말들을했지만 설마설마했는데... 실력보다는 누가 뒤를 봐주는지가 먼저인 우리 한인사회(더나가 대한민국)가 조금은 부끄럽고 우리 자식들에게 할말이 없어졌네요. 이번에 신청한 학생들에게 명단에올라간 학생들이 뽑힐만했다는 자격이되는지 명단에 오르지못한학생들이 납득할수있게 공개를해주시면 우리 부모 입장에서 아이들에게 이번일이 상처로 남지않으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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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빽하고 죽것네 2010.06.01 00:03
    몇몇 사람들에게 물어보았더니
    작년, 제작년, 올해
    한 집에서 형제 자매가 같은 시기에 또 한 집은 매 해 줄줄이 다녀왔다고 올해도 간다고 하던데 정말인지?
    그렇다고하면 이건 위 분 말씀과 같이 뭐가 있어야 되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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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이상은참지맙시다 2010.06.01 09:19
    참 황당하네요. 이런 중요한 프로그램에서 이런 일이 있을거란 생각은 하지도 못했습니다. 올해는 폴리로고스한국학교 학생은 한명도 선발되지 않았다고 들었는데요, 이게 무슨 일입니까? 대체 우선권은 누구에게 주었는지, 참 궁금하네요. 한국학교 학생들은 자기소개서 땜에 감점을 받았다고 하던데. 아니, 그럼 자기소개서를 포어로 쓴 학생이 뽑히다는게 말이 됩니까? 심사는 한국에서 진행된다고 말씀하셨는데, 한국에서도 포어를 잘 이해하나봐요? 이런 기본적인 룰을 지키지 못한 학생이 뽑힌 이유와 확실한 심사기준을 공개해주세요. 어떤 학생은 접수 기한이 넘어서 접수했는데 선발이 되었다네요. 여러사람의 말을 들어보니까, 폴리로고스주말한글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이 다른 한글학교로서 접수를 했다고 하네요, 교육원에선 이 정도의 정보도 없다니...
    저도 늘상 이런 모양인걸 알고 있었지만, 이 정도로 뻔뻔한 태도를 보인다는게 아직은 부끄러울거라고 생각했던 제가 착각했내요.
    현재 대한민국사회의 대헤서 잘 모르고 있었지만, 이번 사건 덕분 많은걸 배워갑니다. 저도 오늘부터 `빽`을 좀 키워야 자식한테 뭐라도 해줄 수 있겠네요. 부탁이지만,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더럽히는 이런 태도를 보이지 마시고요, 당신들의 등뒤에 무게감을 느꼈으면 하네요. 평소에는 한국인이라는 그 자체가 자랑스럽게만 생각했었는데, 말로만 듣던 일을 당하니까 너무 당황스럽고 조금은 한인사회와 관련돼 있는 것들은 조만간 피하고 싶은 마음이네요. 본의 아니게 놀이 감이 되어버린 학생들에겐 정말 할 말이 없네요. 하루에도 몇번씩 사이트에 들어가서 결과 발표가 되었는지 확인하면서, 미리 한국의 모든 것을 꿈꾸고, 그 나라에서 머무는 동안의 계획을 하던 애를 생각하면 정말 눈물이 나려 하네요, 너무나 속상하고. 어린 애들을 이렇게 만든 사람들은 밤에 편히 잠을 이룰 수 있을까요? 이런 더러운 수법을 쓴 학부도 그렇고요.
    이번엔 절대로 여기서 멈추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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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하합니다. 2010.06.01 10:25
    축하합니다. 첫째도 모국연수 둘째도 모국연수 거기다 국비 장학생 셋째도 요번에 모국연수 윗 글을 읽어보니깐 이 정도면 메가세나 맞는 것보다 어려운데 어떻게 아므튼 축하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관계자 양반은 정신좀 차려야겠다 이래도 되는건가요
    어떻게 해야 이럴 수 있는지 옛날 것부터 다 공개하시기 바랍니다.
    요거 교육부 감사과에 한번 올려서 철저히 조사를 해야하지 않을까요
    치우쳐도 마구잡이로 치우친거 아닌가요 대단해 정말 대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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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홀대 2010.06.01 10:51
    얼마전까지 한국학교와 상파울루교육원하고 대가리 터지게 싸운거로 알고 있다. 왜들 저러지 했어다. 이거보니깐 교육원 당신들이 나쁘구만 그래도 당신들이 한국학교 홀대치면 않되지 한국정부에서 만든 학교를 당신들이 무시하면 한국학교 입지가 어려워지는거 아닌가
    거지 동냥을 주지 못 할 망정 쪽박은 깨지 말아야지 이건 쪽박을 박살을 내는구만 이렇게 말하는게 욕심인가 한국학교 학부모로서 정말 기분 드럽네 교장선생님이 이 인간들 학교에 발도 못들어오게 출입금지 시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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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한국학교 학부 2010.06.01 20:36
    언제부터인가? 한국 정부 파견 공무원들과 협회 이사님들과 학교 운영문제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고 결국에는 연판장까지 돌아다니는 상황까지 같던 학교문제가 현재는 어떻게 되었는지 잘은 모르겠으나 파견 교장도가고, 파견 선생도가고, 태풍에 중심에 있던 교육원장도 가고, 다가고 나서 학교가 조용해졌는지 한 동안 아무 소리가 없어서 다들 이성을 찾아가고 있나보다 또 한간에 말로는 한국학교 학생 수도 많이 늘었고, 폴리로고스 공부 어려워서 못 다니겠다고 하는 사람들 이야기도 있는 것을 보면 좋은 학교 모습을 찾으려 노력들하고 있구나하는 안도감과 이제는 정상화를 찾아가서 다행이다 하였으나, 이건 또 뭔 일인지 재외동포학생 모국연수에 한국학교 학생이 한명도 없다. 어! 이거 다시 시작하는 건가? 전임자가 인계사항을 남겼고 신임원장이 잘못이해를 하고 있나? 설마! 아무리 그럴까? 해보지 않을 수 가없었습니다.
    교육원장님 이런 우려 안 해도 되는 건지요? 한국학교 홀대 친 것 아니지요? 그러면 하나 부탁을 드려도 될까요? 작년 경우에도 그렇게 어려운 사항에도 예 외 조항을 만들어 한국학교 학생이 5명이나 갈 수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다른 분들이 이 글을 보면 뭐야 하시겠지만 그래도 어느 누가 뭐라고 해도 브라질한국학교는 대한민국 정부와 브라질 정부에서 인가를 내어준 비영리단체 학교이고 대한국민의 정체성 정립 및 한국어 교육에 선봉에 있는 선구자적인 역할을 하기에 또 많은 교민들께서 피땀으로 이뤄낸 세계 유일의 한국학교이기에 예 외 조항을 만들어 주셔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무리한 부탁인줄 알면서도 브라질한국학교의 존재적 가치를 걱정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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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춘우 2010.06.02 00:10
    안녕하십니까? 교육원장 박춘우입니다.
    모국방문연수단 선정 결과에 대하여 많은 분이 염려해주시고, 걱정해주셔서 고맙습니다.
    2007년 부터 적용된 지원자 선발 원칙을 적용하여 공정하게 평가 하였습니다. 의문이 있거나 더 알고 싶은 것이 있을 경우, 교육원에 내원하시면 모든 것을 보여드리고 설명드리겠습니다. 2007년 부터 적용되었고 다른 의견이 없어 올해에도 같은 평가기준을 적용하였습니다만, 내년에는 여러 교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더 좋은 평가 기준을 마련하고 미리 공지한 다음에 적용하겠습니다.

    미미한 점수차로 선정되지 못한 학생 학부모님께 위로의 말씀드리며
    내년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있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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