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포토뉴스
연재/컬럼

_MG_8947_copy.jpg



[하나로닷컴] 한국 서예미술 진흥협회 남미 지부인 브라질 한인 서예협회(회장 : 유인환)에서는 지난 24일(화) 오후 7시 봉헤찌로 산타이네스 학교 앞에 위치한  OFICINAS CULTURAIS OSWALD DE ANDRADE에서 재브라질 상파울로 박상식 총영사와 해병대 브라질 전우회 조남호 회장 그리고 만중 김재석, 설림 나성주, 예인 유미영, 지암 윤성철, 창파 이창범 등 초대작가와 서예협회 회원과 가족, 친지, 지인 등이 참가한 가운데 초대작가전 및 제 3회 서예협회 회원전 개막식을 가졌다.

 

박상식 총영사는 “작품들을 살펴보니 서체뿐 아니라 멋진 문장에 감탄을 하게 된다. 후손들에게 좋은 교육이 될 것으로 본다. 앞으로 살아가는 지혜로운 글도 많아 자녀 교육에 아주 좋을 듯 하다.

 

총영사관에서도 한국 문화원을 개원할 계획을 갖고 있다. 문화원이 개원되면 서예전도 개최하고 싶다. 교민들의 정서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듯 하다”고 개막식 축사를 전했다.

 

사업차 본국을 방문중인 유인환 회장을 대신해 인사말을 전한 만중 김재석 초대작가는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초대작가가 되기 위해서는 서예전에서 총 12점의 점수를 얻어야 한다.

 

특선은 2점, 입선은 1점의 점수가 부여된다. 12년 동안 매년 작품을 출품하여 입선을 해야 초대작가가 된다. 현재 초대작가는 총 362명이 있는데 그 중 상파울로에 6명이 있다. 본국의 작가들과 비교해도 절대 뒤지지 않는 실력이다.

 

서예는 공간적이고 시각적인 예술이다. 그러기에 무용과 많이 비교되기도 한다. 서예를 통해 정신적 함양에 많은 도움이 된다”라고 일갈했다.

 

서예협회에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15명의 회원들이 그동안 열심히 갈고 닦아온 기량을 이번 전시회을 통해 보이게 된다고 전하며 ‘대한민국 서예 공모전 초대작가 인정장’을 취득하여, 작년에 새로 초대작가로 추대된  예인  유미영,  지암  윤성철 , 창파  이창범 등 3명의 신임 초대작가와 기존의 초대작가인  지하 유인환,  만중 김재석,  설림  나성주 등 총 6명의 초대작가 작품이 일반 회원들의 작품과 함께 전시되어 회원전과 초대작가전이 겸하게 되어 규모나 내용 면에서 그전 어느 때 보다 기대를 가져 볼만하다”고 전했다.

 

한편 본국을 방문중인 유인환 회장은 “브라질 서예협회 회원 중에 대한민국 서예미술 진흥협회로부터 6명의 초대작가가 탄생하였다. 정말로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민 생활 중에 조금이라도 정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더더욱 즐거운 일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우리 회원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서예에 정진 할 것이다. 혹 동참 하실 교민들이 있으면 주저하지 말고 서예협회에 연락 주시면 성실하게 훌륭한 회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서면을 통해 인사말을 전했다.

 

이번 브라질 한인 서예협회 초대작가전 및 회원전은 28일까지 이어지며 개관 시간은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그리고 폐막일인 28일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또한 이번에 전시된 모든 작품들은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전하며, 서예에 관심이 있는 교민들의 많은 방문을 기다린다고 브라질 한인 서예협회에서는 말했다.


전시회나 서예 교습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전화 9659-6601 (총무 : 강형천) 로 하면 된다.  

 

_MG_8920_copy.jpg  _MG_8925_copy.jpg _MG_8928_copy.jpg    _MG_8954_copy.jpg 

 

 

 


door.jpg
?

  1. 등록된 글이 없습니다.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44 145 146 147 148 149 150 151 152 153 Next
/ 153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2018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