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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닷컴] 한인타운 경축행사 및 제5회 문화의 날 야외특설무대와 먹거리장터가 들어설 후아 루바비치(R. Lubavitch) 길이 오늘(21일)저녁 8시부터 다음날인 22일 저녁 11시 30분까지 차량진입이 전면 금지된다.

먹거리 장터에는 총 24개의 음식코너에서 전, 잡채, 순대 등의 한국 전통음식부터, 퓨전, 분식, 한국 빙과류, 음료수 등을 판매하게 된다.

각 음식코너에는 현지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메뉴 사진과 포르투갈어 설명을 곁들인 안내판을 설치하는 한편, 위생을 염두해 코너 담당자들에게는 앞치마와 두건, 장갑 등을 의무화 했다.

행사 주최측인 재 브라질 한인회(회장 서주일)은 이날 방문객들에게 총 3천6백여 장의 붉은악마 응원 티셔츠(사진)를 오후 12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행사장에 마련된 4 곳에서 무료로 배부하기로 결정했다.

붉은악마 응원 티셔츠는 ‘be the reds’ 와 붉은악마 공식 엠블렘인 도깨비 문양 등 2가지 프린터로 제작됐으며, 행사장 입구에서 경품권을 발부 받은 후 추첨함이 설치된 이벤트 코너에서 티셔츠를 배부받을 수 있다.

한인회 측은 “글로보(채널5), 꿀뚜라(채널2), 헤꼬르지(채널7), 반데이란찌(채녈13) 등 브라질 현지 주요 지상파 방송과 SPORT TV 스포츠 전문 케이블 방송에서도 취재 참여요청을 해 옴에 따라 이 날 만큼은 행사장 전체가 붉은 물결을 이루어 한인들의 단결력과 축구에 대한 국민적 애정을 최대한 어필하는 것이 주 목적” 이라고 강조했다.

또 “한국왕복항공권, 고급세탁기, 42인치 TV 등의 경품을 타기 위해서는 반듯이 응원 티셔츠를 입고 있어야 한다는 내부회의 결정에 따라 각 배부소에 대형 안내배너를 설치해 방문객들의 이해를 돕기로 했다” 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본 행사의 개막을 알리는 전야제는 21일(금) 저녁 7시 상 파울로 시의회당에서 열리며, 어머니합창단, 주상파울루한국교육원 사물놀이교실팀 등이 특별공연을 갖는다.

한편, 22일(토) 오후 3시부터 시작되는 본 행사에는 조세 세하 상 파울로 주지사, 질베르또 까싸비 상 파울로 시장 등 시. 주 정부 고위관료들 및 브라질 주요 한인 대표장, 그리고 이웃 파라과이, 아르헨티나 등의 한인 초대인사 등이 대거 참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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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가다 2010.05.21 10:28
    유태인들이 쁘라치스길 막고 뭔가 해대고 있을때 짜증나기도하고 부럽기도 했는데....우리도 길을 차지하는군요....잘들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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