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닷컴] 재 브라질 한인회(회장 서주일)는 한인타운 지정 경축행사 및 제5회 문화의 날 공식포스터(사진참조)를 13일(목)공개했다.
공개된 행사 공식포스터는 한국전통 방패연을 연상케하는 배경에 문화의 날과 겸해 열리는 행사라는 관계로 큰 변동없이 전년 기존 시안을 유지하면서 경축행사 타이틀만이 추가되어 제작됐다.
한편, 코리아타운 지정 경축행사는 오는 5월 22일(토) 오전 11시부터 오스발도 데 안드라지(Oficina Cultural Oswald de Andrade)주 문화원과 그리고 루바비치(R. Lubavitch)대로 야외 특설무대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주 문화원에서는 주로 현대미술, 동양화, 도자기, 사진, 서예 전시장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루바비치(R. Lubavitch)대로에는 무대공연과 한국전통 먹거리 장터가 들어선다.
야외 특설 무대에서는 오후 11시부터 아리아 밴드, 어머니 합창단, 더 디스트로이 밴드, 청사모 쓰리엔젤스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춤, 비-보이, 태권도, 사물놀이, 어린이 합창단, 등의 무대로 꾸며지며, 본 개막행사는 오후 3시로 예정되어 있다.
이 밖에도 주최측에서는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을 기념하는 약 3천 여장의 붉은악마 티-셔츠 증정 이벤트를 실시하며, 행사 당일 모든 방문객들에게는 경품권 4천여장을 무료로 배부, 추첨을 통해 상파울로-한국 왕복 항공권,세탁기, TV 등의 푸짐한 경품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인회 홍보부(부회장 박훈선)측는 “이번 행사를 위해 포스터 5백장, 초대장 1천장 등의 홍보물을 제작, 이번 주부터 배포 중에 있으며, 이 밖에도 뉴스브라질, 좋은아침, 남미로 등 교포 주요 광고지와 인터넷 매체 등에 광고를 게재하는 등의 행사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라고 밝혔다.
봉헤찌로 코리아타운 지정 경축행사 및 제5회 문화의 날 행사는 주 상파울로 총영사관, 민주평통브라질협의회, 재외동포재단, 상 파울로 주정부, 삼성전자, LG전자, 대한항공, TOMBOY, SEIKI, UNITROTEC, TOP WAY 등이 후원한다.
그리고 한인타운지정에 따른 문화행사면 행사면에 브라질인들도 참여할 수있는 그런 행사의 매뉴도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현지인들과 함께 즐길줄 아는 그런 기획이 아쉽네요~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