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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닷컴] 고려대학교 교우회 브라질 지부(이하 고대교우회. 회장 김광문)에서는 ‘잃어버린 고향을 찾아서’ 라는 제목으로 ‘제2회 한인 청소년 문학의 밤’을 개최한다.

한인 청소년 대상 유일 문학 축제인 ‘문학의 밤’ 은 지난 2002년 고대교우회 박동수 회장 역임 당시 문학이라는 주제로 첫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약 70여명의 참가자들이 몰리며 성공적으로 치른 바 있다.

이후 8년 만에 부활되는 ‘문학의 밤’은 본 행사 외에도 행사 당일 즉석에서 관람객 대상 퀴즈대회(대회 책자 내용 중에 출제)를 통해 푸짐한 상품 증정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으며, 특히 대회 우승자들에게는 총 2만 헤알의 장학 상금이 걸려있어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를 위해 고대교우회측은 시, 수필, 단편소설 등 한국 대표 작품들을 선별, 수록한 총 206페이지 분량의 ‘잃어버린 고향을 찾아서’ 대회 책자 1천 여권을 출간해 대회 참가자들은 물론 차후 교포 대상으로 무료로 보급 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에 고대교우회 심성구 부회장 그리고 김택삼 총무와 함께 지난 4일(화) 봉헤찌로 한 식당에서 대회 홍보 차 만난 김광문 회장(65.사진)은 “본 문학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우수한 한국 문학에 대한 흥미와 자부심을 제공하고 더불어 모국어 학습 향상과 부모와 자식간의 일상사 대화를 통한 세대간의 벽을 허무는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 주 목적” 이라고 행사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김 회장은 이어 “이번 행사는 여러 의미와 목적이 있지만, 무엇보다 청소년들에게 자신감을 키워주는 한편, 본 행사가 교포들에게 사랑을 받아 청소년들을 꾸준히 지원할 수 있는 한인 장학 재단으로 성장하는 초석이 되었으면 한다” 라는 바램도 내비쳤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취지를 잘 이해해 주시고 많은 청소년들의 참가하는 우리 모두의 한인 청소년 문학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교포 여러분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 라며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했다.

◆ 참가대상 및 참가신청 방법 = 1985년 1월 1일부터~199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15~25세)의 한인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방법은 신청서(파일2 참조)를 다운받아 6월 30일까지 지정 접수처(아래참조)에 방문 접수하면 대회 책자를 무료로 배부 받을 수 있다.

본선진출자 명단은 오는  7월 15일(목) 개별통보 또는 좋은아침, 하나로닷컴 등을 통해 발표하며, 본선일은  7월 31일(토) 오후 2시 브라질한국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시상내역은 진리상(R$ 5.000) 1명, 정의상 (R$ 3.000) 2명, 자유상 (R$ 1.000) 5명, 그리고 본선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참가상으로 지급한다.

◆ 퀴즈대회 = 본선행사 당일 관람객을 대상으로 본 책자의 내용으로 구성 된 퀴즈문제를 출제해 즉석에서 상품을 증정한다 (총 5천헤알 상당)

◆ 접수처 및 책자 배부처 = 봉헤찌로 지역- R. Julio Conceicao, 581번지 (3338-0277) / R. Jose Paulino, 226번지 Loja 14 (3224-9614) 브라스 지역 - R. Barao de Ladario, 258번지 (2693-4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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