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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닷컴] 초대 협회장으로 정인선씨가 취임한 가운데 재 브라질 한인 배드민턴협회가 지난 16일(금) 공식 창립됐다.

창립식은 김순태 상 파울로 총영사를 비롯해 서주일 한인회장, 오창근 노인회장, 고우석 민주평통브라질협의회장, 김순준 한.브 교육협회장, 신형석 체육회장 등 초대 내빈들과 협회임원 및 관계자 그리고 동호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김 총영사는 “우리 동포사회가 배드민턴에 대한 열정과 열의를 재 브라질 한인 배드민턴 협회로 발전시킨 것을 축하한다” 라고 치하한 후 “배드민턴은 레크리에이션 성격을 지닌 대표적인 생활 스포츠로서 타 스포츠와는 달리 라켓과 셔틀콕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라면서 “오늘 창립 초심을 잃지 말고 2016년 리오 올림픽에 동포선수를 출전시키겠다는 큰 꿈을 가지고 동포사회의 건강 증진과 화합에도 기여해 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곧 이어 서주일 한인회장과 신형석 체육회장의 협회 창립 축하와 더불어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축사 메시지가 이어졌으며, 신형석 체육회장은 협회 로고가 새겨진 배너를 정인선 초대협회장에게 전달했다.

정인선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창립식에 참석해 주신 내빈 여러분, 그리고 배드민턴을 아끼고 사랑하는 동호인들 모두에게 감사를 드리며, 여러분들의 관심과 기대에 저버리지 않는 협회로 발전시키기 위해 임원단 모두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라는 각오로 답례했다.

마지막으로 참석 내빈들이 무대 중앙에 자리를 함께 한 가운데 창립기념 케이크 절단 식을 끝으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배드민턴협회는 오는 4월 24~25 양일간 Tiete 클럽에서 체육회장 배 브라질 한인 배드민턴 창립대회(대회장 임창근)를  시작으로 올 시즌 첫 대회 개막을 알린다.

이번 창립대회에는 약 80여명의 남.녀 선수들이 6개 부문(남A,B,C 여 A,B, C)으로 나뉘어 그간 쌓은 기량을 겨루게 되며, 각 조별 대진표도 모두 배정됐다.

브라질 한인 배드민턴 전체 인구는 약 250여명 정도로 추산되고 있으며, 3개의 동호회가 운영되고 있다. 제1대 재 브라질 배드민턴 협회 임원단은 다음과 같다.

협회장: 정인선
총무 : 조휘영 / 부총무 : 김태균 / 경기부회장 : 신 호 / 경기이사 : 이준수, 박명우 / 홍보부회장 : 김성문 / 홍보섭외이사 : 김요한 / 재정부회장 : 송은종 / 재무관리이사 : 김 구 / 여성부회장 : 김수희 / 여성부이사 : 정규남 / 협회자문위원 : 임창근. 이용길, 김정호, 손영애, 김창진 / 감사 : 김정호, 김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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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구호시 2010.04.19 23:42
    좋은 소식 입니다
    축하 드립니다 !
    많은 분들이 건강을 위해 같이 즐길수 있는 협회가 됐으면 합니다
  • ?
    종학철 2010.04.20 03:16
    우리 우뇽 회원들은 왜 양복 안입었어????
    꼭 울회원들만 선수같넹....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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