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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눈을 가진 중국 소년이 어둠 속에서도 글을 읽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해외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중국 국영 CCTV의 3분42초 길이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은 중국 남부 광시성 다후와 지역에 살고 있는 파란 눈을 가진 중국 소년 넝유휘를 소개하고 있다.

마치 서양 사람처럼 눈이 파란 넝은 어둠 속에서도 글을 명확하게 읽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자, '외계인 혼혈이다' '진화다' 등 이색 주장들이 제기되고 있다.

부친 넝쉬화는 아이가 두달쯤 됐을 때 눈이 파란 것을 보고 병원에 데려갔지만, 의료진들은 자라면서 다른 아이들처럼 눈 색이 변할 것이라며 괜찮다고 했다고. 하지만 넝은 초등학생이 되도록 아직도 파란눈을 가지고 있다.

교사 닝칭지는 '밤에 아이의 눈에 플래시를 비추면 눈이 고양이처럼 빛이 난다'며 '어둠 속에서 볼 수 있느냐고 묻자, 아이가 그렇다고 했다'고 말했다. 심지어 밤에 귀뚜라미를 잡아달라고 했더니, 넝이 플래시도 없이 잡아냈다는 것.

소문이 퍼지자, 현지 기자가 찾아가 넝을 실험했다. 기자가 어둠 속에서 문제지를 풀게 했더니, 넝은 또박또박 답을 써서 냈다.

해외누리꾼들은 '무섭다' '진화한 것이다' '아름다운 눈이다' '닌자의 탄생' '아이 엄마는 설명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우리의 첫 엑스맨이 나타났다' '이 아이는 돌연변이다' 등 댓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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